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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국물이 땡겨서 뭘 먹어야 하나 고민을 하다 순간 떠오른게 바로 '연포탕' 한 곳을 알아놓긴 했었는데 낙지요리 전문집이 아니라 믿을께 못되지만 그래도 갈 곳이 없기에....같이간 동행인 또한 식당을 의심하며 과연 맛있을까? 연신 물어대도 묵묵부답;; 맛있을꺼야~맛있을꺼야~ 속으로 외치고 외치던중 드디어 연포탕이 나왔다. 국물맛은 어디서 비스까리 한데;; 이렇게 낚을줄이야. 정말 원했고, 필요로 해서 갔는데 말 그대로 물에다 낚지 넣고 조개 좀 몇개 넣어주고 무썰어 넣고 부추올려 끝!! 처음 국물 떠 마시는 순간 말 그대로 낚지맛 물이다 ㅋㅋㅋ내 입맛이 잘못 되었나 싶어 쳐다 보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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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한 수저 넣는 순간 둘이 너무 심하게 웃었는지 주인이 쳐다본다. 무서워서 일단 조용히 먹기 시작한다.ㅋ 점점 끓여질 수록 나름 낚지 맛이 진해진다. 또 웃기시작 한다. 왜 웃냐고 물으니...하도 끓여서인지 낚지가 껌이란다. ㅋ 그리고.....음식가지고 장난쳐서는 절대 안되지만 낚지 대갈통속을 먹기 싫어서 가위로 발라 먹으려다 제대로 진상을 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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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지 머리통 먹물 폭발!!! 아..주인장 보면 어쩌지...뭘 어째 보면 먹물 후루룩~ 마시는척 해야지...여튼 그렇게 맛(?)나게 식사를 끝내고 딱 하나 들은 생각이 있었으니 역시 정말 먹고픈 음식이 땡긴다면 맛집으로 소문난 집을 방문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단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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