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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여년 이상 두산(OB)팬임을 밝힌다. 아침에 베이징관련 뉴스를 보면서 내눈을 의심했다. 그리고 무척 당황스러웠다. 야구대표팀 '임태훈→윤석민으로 교체'란 뉴스들이 온갖 포탈에 도배중이다. 상당히 아쉬웠다. 난 포스팅 처음에 밝혔듯 두산팬이다. 그래서 솔직히 무척 아쉬웠다. 하지만, 윤석민이 임태훈 대신으로 뽑힌건 인정 할 만 하다. 그 이유는 두가지다.

첫째로, 최근 임태훈의 플레이를 보면 슬럼프에 빠진듯 한건 사실같다. 구위는 좋지만 체력이 많이 떨어진걸로 판단된다. 둘째로, 만약 임태훈 대신 윤석민이 처음 발표에 뽑혔다 하더라도 본인은 아무말 못했을 것이다. 워낙 요새 페이스 좋고 공도 좋고 어리지만 위기관리 능력도 탁월하니....하지만 짚고 넘어갈껀 넘어가자. 바로 팬들의 태도이다. 현재 국가대표 감독은 김경문 감독이다. 임태훈이 소속한 두산의 감독이다. 자.. 임태훈이 국대 발탁당시 누가봐도 말많을건 안봐도 비디오&오디오 였다.

본인도 상당히 환영했다. 어린나이에 태극기를 가슴에 단다는게 프로선수로써 얼마나 큰 영광일까? 하지만 환영 뒷켠엔 본인도 인정했다. 꼭 뽑혔으면 했던 아쉬운 선수가 있었으니 그렇다 윤석민이였다. 뭔가 좀 아쉬웠다. 둘다 뽑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좀 팬으로써 미안했다 할까? 하지만 사건은 그 이후부터였다. k팬들이 가한 임태훈 선수의 싸이 테러공격과, 각종 포탈 게시판&뉴스에서의 테러성 리플과 악플들....

어린선수이다. 분명 설레였을테고, 자신감도 충만했을 것이다. 중국땅 밟아보기도 전에 싸이테러 및 선수생활을 망칠수 있는 스트레스성 글들...

여기서 한 번 짚고 넘어가자. 중국베이징올림픽 야구 예선전때를 기억하는가? 각구단들 선수 및 코치진 차출 전혀 협조하지 않았다. 그건 k구단도 마찬가지였다. 왜냐..동계훈련을 잘 마무리 지어야 한해 성적이 좌지우지 하는데 그 시점에 본선도 아닌 예선에 선수 및 코치진을 투자할리 없다. 그럼에도 김경문 감독은 자신의 팀 선수(민병헌까지 포함ㅡ,.ㅡ)들과 코치진까지 동행하며 끝낸 본선진출을  이루어냈다. 이때 몇몇들은 있었지만 정말 두산선수와 코치 특히 김경문 감독에게 진심으로 수고했다..란 말을 한 팬들이 몇있는가?

감독이 선수를 발탁하는건 고유의 권한이다. 물론 kbo와 협조를 해야하지만, 감독의 영향력이 크다. 자신의 팀 선수라서가 분명 아닐것이다. 임태훈의 한여름철 성적 빼고 최근 난조를 보이기전까진 그 누구도 뭐라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어제 네덜란드 연습전때도 공끝을 보면 분명 어린 나이지만 공끝을 본 사람들이라면 대표팀에 충분하다 생각 할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해본다. 김경문 감독은 정말 말 그대로 임태훈을 위해서 대표팀서 제외 시킨듯 하다. 그건 몇일전 뉴스에서도 더이상 교체는 없다..라고 밝힌 이후 오늘 발표가 상당히 충격이였다. 컨디션 난조도 문제겠지만 임태훈 이 어린선수의 상처를 위해 김경문 감독이 과감하게 교체를 한것 같다. 아니 그렇게 느껴진다.

만약 두선수다 타팀 선수였다면 감독이 선수를 교체했을까? 분명 아닐것이다. 대표팀 감독으로써 선수차출에 타팀 감독들 아무말 못한다. 이번에도 그랬다. 하지만 팬들은 말이 많았다. 이전에도 항상 그래왔지만 그 어느 감독이 선수를 바꿨는가? 적어도 개막 3일전... 김경문 감독 정말 큰 결정을 내린 것이다. 바꿔말하면 팬들의 의견을 존중한 것이다.

문제는 k팬들의 이 이후의 반응이다. '당연하다' , '왜 진작 석민이로 하지 태훈이로 해서 고생하냐' 김경문 감독의 결단에 대해 박수치는이 별로 없다. 예선때와 본선때의 반응이 어쩜 이리도 틀릴까..정말 이래서 한국 프로야구가 발전할지 의문이다. 올스타전때 롯데의 잔치도 그렇고. 과감히 말해서 정말 수준을......

딴거 다 필요없다. 실전이 문제다!! 팬들 수준이야 항상 그래왔고 이젠 주사위가 던져졌다. 윤석민 투수도 걱정이다. 실력이야 본인조차 의심 할 바 없다. 하지만 단기전인 만큼, 또 갑자기 교체 된 만큼 페이스 조절을 잘해서 정말 잘해주길 바란다. 노파심에 베이징서 혹..잘못돼, 또 수준낮은 팬들에게 말 많을봐에 윤석민 선수 잘 못던져도 좋으니 열심히 정말 열심히 해서 말많은 팬들 아무소리 찍소리 못하도록 선전해주길 기원한다. 붙여, 조금은 씁쓸해할 임태훈 선수에게 많은 격려를 부탁해 본다.

에휴..어린 두선수 가지고..참 말들 많은거 보면.... 정말 걱정스럽다..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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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onodont.egloos.com BlogIcon 꼬깔 2008.08.05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1982년이래 베어스 팬입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픈 얘기를 적어주신 것 같네요. 대표팀 엔트리 발표 후 10연승의 기로에 놓였던 기아전, 한점을 앞선 상황에서 임태훈 선수가 올라왔고 2타자를 상대하고 무너진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아전 광주라는 것이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이란 가정은 무의미하겠지만 그 경기를 잡았다면? :) 이후 8연패로 전반기를 마감했지요.

    감독이 왜 필요할까란 의구심이 드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더이상 임태훈 선수가 상처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잘 이겨낼 것이라 생각하고요. 올림픽은 관심 없습니다. 후반기에 8연패의 사슬을 끊고 예전의 두산으로 돌아오길 기대할 뿐입니다.

  2. Favicon of https://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8.08.05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원년부터 타이거즈 팬입니다. 저도 지금까지의 쭈욱 관련 내용들을 간접적으로 접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임태훈 선수 아직 어리고 앞으로 계속 성장할 선수인데, 임태훈 선수에게 가해진 사이버 폭력은 정말 도를 지나친 행각이었습니다. 먼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의 잘못된 엽기행각이었으니, 임태훈 선수도 기운내서 더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흠..하지만 타이거즈 팬 입장에서 임태훈 선수가 윤석민 선수 대신 뽑혔다는 부분에서 솔직히 기분이 많이 안좋았던건 사실입니다. 역시 말도 많고 탈도 많을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이네요.

    베어스, 타이거즈 두 팀다 좀더 성숙된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아울러 팬들도 좀더 성숙해 졌으면 하는 바람을 남기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www.shinwonpatent.co.kr/blog BlogIcon 와초우 2008.08.05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태훈선수에 대한 말들이 많아지면서 올림픽에 가서 잘하고도 본전이겠다 싶은 생각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팬들사이에서 말들이 굉장히 많았었고, 심한말들도 많이 나왔었죠. 그리고, 결국 윤석민 선수로 교체가 되네요.
    누구를 뽑든 아쉬움이 많이 남을 국대이기에 뽑아놓고도 자신있게 뚝심있게 지켜내지 못한 김감독이 아쉽네요.
    임태훈 선수에게는 격려를, 윤석민선수에게는 파이팅을 보냅니다.

  4. gna 2008.08.05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번에 만약 메달 못따면 모든 책임을 '윤석민'선수에게 다 몰아붙일겁니다. 라고 할정도로 윤석민 선수가 밉습니다.
    자기팬 하나 관리 못하는 선수가 베이징가서 공관리 제대로 햐겠습니까.
    태훈선수가 윤석민보다 잘난게 없다고하여 인격적으로 막무가내로 욕하는 팬들도 팬들이라도 달고다니는 그 선수인생도 참 불쌍합니다. 왜 그런팬들때문에 자기역시 타팀팬들한테 욕들어야하는지. 이번에 베이징가서 지켜볼겁니다. 메달못따면 다 윤석민선수탓임. 기아팬들입장에서는 윤석민갔으니까 메달딸꺼라고 생각할꺼아네요.

  5. gna 2008.08.06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na 보시오..
    저는 님같은 팬이 있기에 더짜증이나네요.. 자기팬 하나 관리 못하는 선수?? 인격적으로 막무가내로 욕하는 팬들도 팬들이라고 달고다니는 그 선수인생도 참불쌍하다 하셨는데
    님도 인격 모독이네요..
    저는 그런글을 남기는 님이 더 불쌍하다봅니다...

  6. 전라도애들너무싫다 2008.08.06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팀팬을 떠나서 전라도애들 하는짓거리하고는....

    이번에 메달못따면 모든책임은 윤석민이 에게 있다

    비록 류현진이 잘못던지던 손민한이 잘못던지던 김광현이 잘못던지던

    상관없다 이번 올림픽 금메달못따면 모든책임은 전라디언들과 윤석민에게있다

  7. 이제 알았다 2008.08.06 2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오늘 쿠바전 보면서 윤석민 논란을 알게 되었네요..
    프로야구 잘 안봐서 모르겠는데, 왜 임태훈이 발탁된건가요?
    개인성적 보니까 방어율, 승률 뭘봐도 당근 윤석민이 되었어야 하는거 아닌감요?
    임태훈에 대한 이런 미련은 그저 베어스팬으로서 갖는 편견에 불과한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바로 위 '전라도애들너무싫다' 같은 완전 떠라이들은 좀 사라졌음 좋겠네요..

  8. holicu 2008.08.06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팀에나 있는 일부 무개념 팬들의 행동은 기아팬으로서 미안하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아팬들의 태도가 황당하다고 하기전에 임태훈 선수에게 밀린 윤석민과 야구팬들의 황당함도 적고 싶네요. 님과 같은 일부 두산 팬분들은 임태훈이 윤석민에게 크게 뒤질 것이 없다고 하지만, 크든 작든 객관적인 데이터로 볼 때, 임태훈이 윤석민에게 뒤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때문에 발표직후부터 논란이 일었고, 연일 언론에 교체가능성이 시사됐습니다. 허구연이 윤석민에게 직접, 교체될 수 있은니 준비하란 말까지 방송중에 했구요. 임태훈이 논란없이 윤석민보다 뛰어나다면 한달동안 이렇게 시끄러웠을까요. 교체까지 될 정도로 논란있는 선수를 뽑았기 때문에 팬들도 황당할 정도로 흥분했던 것 같네요.

    뒤늦게 합류하게된 윤석민에게 부담도 있겠지만 그가 못던진다고 해서 임태훈때문에 비난받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실패할 확률은 어느선수에게나 있고 그 확률을 낮추기 위해 실력대로 뽑는건데, 국대 실력이 되는 선수가 기대에 못미치는 것과, 애초에 논란이 됐던 선수가 못던지는 것은 부담의 크기가 다르니까요. 그리고 위의 gna님 처럼, 님이 말씀하신 흥분한 기아팬들과 다를바 없는 두산 팬분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아시나요. 저처럼 임태훈 싸이근처에 가보지도 않았고, 윤석민 교체 발표 전까진 속으로 체념만 하고 있던 많은 기아팬들은, 기아팬을 싸잡아서 매도하면 솔직히 불쾌합니다. 윤석민 교체 기사에 달린 2천건이 넘는 댓글들을 보면서 두산팬분들도 장난이 아니시더군요. 남을 탓할게 아니란 생각을 했습니다.

  9. 시온아빠 2008.08.07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저도 기아 팬인데.. ㅎㅎ
    블로그 글이 참 교양있고(?-요즘이런표현잘안쓰나?ㅋ) 한국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그런데 뎃글들이 ㅋㅋㅋ

    전 오늘 알았어요. 윤석민이 국대 달았다는걸 ㅎㅎ
    정말 기쁘지만.. 임태훈선수에게 그런일(싸이버 테러)이 있었다는 건 또 첨 알았네요

    방송인,연애인, 정치인, 운동선수...등등등.. 그런일(싸이버 테러)가 비일비재
    하니 잘 극복하시고.. 보란듯이 성공해서 10승 20승 두산의 에이스가 되길
    (기아에 던질땐 살살 ㅋㅋ)

    좋은 글 읽고갑니다
    참 윤석민 선수도 화이팅~~

  10. sk테란 2008.08.17 0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근데 솔직히 예선전 선수 뽑아 갈때.. K구단 선수들만 대거 뽑아 갈라고

    했던건 모르나..-_-;; 그때 윤석민은 안중에도 없었고 뽑아간다고 말도 없다가

    지금에서야 와서 왜 그때 윤석민이 안뽑힌거 말 안했냐? 이런식으로 나오면..-_-;

    솔직히 작년에 윤석민 잘던지긴 했지만 패가 많은게 좀 걸려서 K팬들도 조금은

    밀어붙이기 껄끄러웠을껄..

    그리고 타팀 3명에서 많으면 4명정도 뽑아갈려고 할때 왜 K팀만 7~8명 뽑아 갈려구

    그러는데? 국위선양 그런걸 떠나서 프로구단이다..-_-;; 이익을 창출해야 할 팀이고

    올 시즌 준비해야 되는데 주전급 7명 뽑아가서 나중에 부상이나 달고 오면

    뭐 어떻게 시즌 준비하라고?.. 서재응, 최희삽, 김종국, 한기주, 장성호, 이용규, 또

    누구였지.. 한명은 기억이 안나네..-_-; 거기다가 윤석민까지 끼어서 데려간다고

    생각해봐라..-_-;;누가봐도 어이없어 할만한 내용 아닌가?...

    게다가 WBC에서 날아다녔던 이종범도 그 시즌 완전 개 막장까지 갔는데..

    다른 선수라고 안그럴것 같아? 오승환도 WBC갔다 와서 지금도 물론 잘 던지고 있지만..

    구속이라던지 위력같은거는 그때부터 떨어지기 시작한거 눈에 보이잖아..

    감독 맘으로도 주전급이 그것두 6~7명씩 데려 간다고 생각해봐..-_-;;눈 안뒤집혀 지겠냐?

    물론 K구단 팬들이 임태훈 싸이가서 테러한건 진짜 잘못된거라고 생각하는데..

    진짜로 김경문 감독이 생각이 있었다면 임태훈을 뽑은게 잘한일일까?..

    아 그리고 마지막말에 팬들이 이긴게 아니라 뭐 전에는 잘 던졌지만..

    요즘 구위 솔직히 개 막장이었잖아.. 인정할껀 인정하자..

    만약에 임태훈이 크레이지 모드 발동해서 계속 연달아 무실점 행진 갔었다면..

    K팀 팬들이 설득력을 잃었겠지.. 근데 점수 계속 주고 그러는데

    팬들이나 감독이나 임태훈을 믿을것 같아?.. 절대 NO..

    임태훈이 아쉬운건 인정하겠는데 객관적으로 보자..

  11. 갈매기 2008.08.25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출전했다면 군면제도 가능했을텐데 아쉽군요.
    허나 88년생 태훈군에겐 무지막지한 미래가 펼쳐져있지 않습니까?
    훌륭한 베어스의 투수로 커주시길 기원합니다.

  12. 두산어이없네 2008.08.27 0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위에 전라도 싫다고 한 새끼
    난 니같은 놈들이 다 죽어버리기를 기도할께.

  13. 이지영 2008.08.30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님도 살짝 몰아붙이시잖아요.

    K팬들이라며.
    모든 K팬들이 홈피테러를 하고 비방에 욕설댓글을 한 건 아니거든요.
    물론 윤석민이 국대 떨어졌을때는 어처구니 없었던게 사실이지만요.

    이제 한기주때문에 질뻔했다면서 k를 욕하실건가요

    글쓴님의 주장에 공감하고 다 맞는 말이긴 하지만
    제목에 'K팬들 태도 황당하다'
    논란을 불러올 수 있는 제목이라고 생각해요

    선발투수를 마무리에도 내놓으면서

    이겼으니까 다행이지 졌으면 '글쓴님 태도 황당하다'
    할뻔했지요

  14. 김윤봉 2008.09.02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골수 두산팬...

    임태훈 선수가 탈락되어 아쉽긴 하지만 ...

    결과만 놓고 본다면 금메달 땄쟌아요..그리고 윤석민 선수도 기회가 있을때마다

    임태훈 선수에게 미안하다고하고..

    그리고 매우 어려울 시기에 한기주의 마운드를 이어받아 잘 던져주었고..

    그렇다고 한기주 선수가 못했다는것은 아니에요.

    단지 컨디션이 안좋을뿐이구요..저도 중학교때까지 야구를 해서 아는데

    한기주선수의 난조 100%는 아니더라도 거의 이해할수 있어요.

    어찌되었든 윤석민 한기주 선수도 화이팅하시고

    어린나이에 마음에 상처 입었을 임태훈선수 다시 곰의 은근과 끈기를 이어받아

    다시 일어나서 굳세게 공던져주세요.

    내년 wbc때 역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