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비례대표와 관련 과거 필리핀서의 학력에 대한 비열하디 비열한 네가티브 공격으로 이땅의 피부가 다른 대한민국 이주자 및 국민들을 공격하고 있다. 거두절미하고 이자스민과 관련 3년전 기사를 보자.
1993년 자스민은 꿈 많은 열여섯 소녀였다. 공부도 잘 하고, 예뻤다. 주말이던 부모님이 운영하던 편의점에 나가 일손을 보탰다. 그리고 아테네오 데 다바오 대학(Ateneo de Davao University)에서 생물학을 공부하는 신입생이던 1995년 결혼했고, 3학년이던 1997년 첫 아이가 생겨 학업을 중단한 채 한국에 왔다.
"의사가 되려고 했어요. 그런데 한국인이라고 밝힌 아저씨가 날마다 찾아왔어요. 싫다고 해도 아주 끈질겼어요. 필리핀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좋다고 하는데…"
관련링크 - "한 지붕 4대가 동거... 외로울 틈도 없어요"
▲ ⓒ 스포츠한국"의사가 되려고 했어요. 그런데 한국인이라고 밝힌 아저씨가 날마다 찾아왔어요. 싫다고 해도 아주 끈질겼어요. 필리핀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좋다고 하는데…"
관련링크 - "한 지붕 4대가 동거... 외로울 틈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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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편과 사별하고도 끝까지 대한민국 땅에 남아 대한민국 사람으로 살던 사람이 정치 좀 하겠답시며 의대졸업으로 학력세탁을 할 여인으로 보이는지? 과연 이런 오해가 어디서부터 시작했을지 대한민국에 좀 더 살아본 당신들(방송들이 부풀려지길 원하는 특성)이야말로 이번 사태의 본질을 잘 이해 할 것이다. 하다하다 이젠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이주자들 및 이주여성의 희망인 비례대표를 두고 칼날을 들이미는 이런 모습들 지겹다 못해 역겹다. 이것이 그렇게 말하던 진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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