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라 추운 날 밤 한참 동생뻘 돼 보이는 소년(?), 학생(?) 여튼;; 오돌오돌 떨면서 왠 몽실뭉실한 양말을 파는데;;
평소처럼 그냥 지나치다가 날씨도 그렇고;; 옛생각도 나고 해서 매대앞에 입성!
두 켤레 줘보시게 했더니만;; 원래 한 켤레에 천원이지만 세 켤레 사면 이천원 준다길래 나 순간 어리둥절;;
역시나 말한 학생 순간 아리까리한 표정을 짓더니만 멘붕...;; 날씨가 꽤 추워 정신이 좀 나갔던 모양ㅋㅋ
여튼ㅋ 학생이 피~식 웃더니 어차피 쫑치는 시간이니 걍 세 켤레에 이천원 내고 가져가라길래...ㅋ
서로 졸라 웃으며 구입! 그래도 이건 아니지함서 옆에 편의점서 따듯한 캔커피 하나 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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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신고 자면 졸라 잠이 잘온다길래 반신반의 했는데 큰 맘(?) 먹고 함 신고 자봤다.
사실 맨발에 뭐 걸치고 자본게 군대서 혹한기훈련 빼고는 단 한번도 없는거 같은데;; 여튼 신고 잤다.
헌데;;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스르~륵 잠이 들었던 모양ㅋ 정말 거 참 신통방통ㅋㅋ
이름이 [수면양말] 인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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