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
뭐 브레인을 까는건 아니고ㅋ 브레인이란 드라마를 보고 있자니 머릿속서 계속 떠나지 않은 드라마가 있었으니 바로 '하얀거탑'이다. 내용도 뭐 비스꾸리 하고 하얀거탑에 있던 캐릭터들과도 많이 겹치는 부분도 있고 그렇다. 물론 하얀거탑이 일본 원작을 리메이크 한 것이지만 브레인을 계속 보고 있자니 하얀거탑이 정말 잘 만든 드라마 같다는 생각이 계속 떠나질 않는다. 웃기면 안되는데 가장 웃긴 부분이 바로 신하균이 김명민을 많이 연구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ㅋ 차도남 의사님 같지는 않고 뭐랄까;; 심각한 눈표정 연기를 보여줘야 하는 씬에서 사팔로 변신해서 볼때마다 웃는다.
▲ ⓒ KBS
여기에 또 미스캐스팅 삘이 느껴지는 브레인 속 최정원 역시 하얀거탑에서 난데없이 봉달희로 변한 느낌이다. 딱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왜 그런 영화들 있지 않은가? 여러 영화를 짜집기 해놓은 코믹 패러디영화 같은거? 한 회는 하얀거탑 봤다가 한 회는 봉달희 봤다가 또 거탑 봤다가 봉달희 봤다가ㅋ 나름 브레인도 쩌는 퀄리티를 보여주려 했지만 이런 노력도 언급했 듯 머릿속엔 '하얀거탑'이...;; 가만보면 정말 하얀거탑이란 드라마 한국 의학드라마의 역사를 다시 썼지 싶다. 물론 장준혁 빨과 리메이크 빨도 있었지만 참 잘 짜여졌었고 캐릭터들이 거부감 없이 더 자연스러웠다고 할까? 그런면에서 이 '브레인'이 약해 보이는 이유는 점점 떨어지는 시청률이 답을 해주고 있는 듯 싶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재미만있던데ㅋㅋ니가만들어봐그럼
이런걸 까는 글이라고 한단다ㅋㅋ
냅둬여 머리가 나쁜 애들이
원래 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만 보는 경향이 있음
이병신은뭐지
우리나라 의대생 입장에서...
하얀거탑은 너무 일본행정 쪽을 기반으로 해서 그런지 브레인이 더 개연성 있어서 그런지 더 몰입되는거 같네요...연기자체가 김명민이 낫는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케릭터도 김명민은 너무 오버하는 면을 느낀게 있었는데 오히려, 케릭터면에서 더 현실적이라고 해야하나 전 더 좋네요...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해서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개연성면에서 하얀거탑이 낫다고 하는면에서 좀 견해가 달라서 댓글쓰고 갑니다.
브레인시청률점점 오르고만 몬소리하시는건지,?^^
브레인시청률점점 오르고만 몬소리하시는건지,?^^
MBC 하얀거탑은 리메이크작 아닙니다. 일본 드라마와 별개로 원작 소설가 야마자끼 도오꼬의 허락을 받아 그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하얀거탑을 만든겁니다.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했다는 오해가 아직도 만연하는군요. ;;
하얀거탑을 킹왕짱 사랑하셨던, 신하균의 영화는 한 편도 안 본, 브레인 기사도 한 줄 읽지 않은 분의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브레인<하얀거탑이 제목인데 어떤면에서 그렇다는 건지를 하나도 알지못해서 아쉽네요)
몇가지 틀린 얘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동의함...좀 물린다고 해야하나 하균신의 연기 빼면 하얀거탑에 못 미친다...
하긴 요즘 브레인 방영중이니까 브레인 감싸는 사람들이 더 많겠지...ㅎㅎ 저도 하얀거탑이 더 낫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신하균씨 연기가 뭔가 어색한 느낌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옛다 관심
거울보고 '수술 제가하겠습니다'
한마디만해봐 하균님연기가얼마나쩌는지알꺼야 이녀석 종양이전두엽을누르고있어서 눈깔이삐고이런공격적인성향을보이는군 얼른이강훈선생을찾아가도록해
옛다 관심
왜 사람들은 먼저방영됬던 인기있는 드라마VS지금방영중인 인기있는드라마 이러면 왜 당연히 옛날께 더 낫다고 하는거지? 무조건 옛날게 더 낫다는 선입견을 버려요 하얀거탑은 잊혀졌는데 브레인은 인기많으니까 질투나서 괜히 비교하고 깎아내리는거임? 김명민도 연기잘하지만 신하균도 연기잘해요 ㅡㅡ
하얀거탑을 논하기 전에 먼저 보고 논하시길..괜히 하얀거탑이 명품 소리 듣는게 아님.
야 드라마는 그렇다 쳐도 신하균 연기는 까지마라ㅡㅡ
위에 브레인 까지마라는 애들이 많은데 현실을 직시해라. 둘 다 재밌게 본 입장에서 말하면 완성도에서 브레인은 한참 모자란다. 이래서 영상물은 '글'이 중요하다고 하는가 싶더라.
신하균이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를 말하는게 아니라 드라마 자체의 완성도를 말하는 글인데 포인트를 왜 잡지를 못하니...
위에 애들처럼 드라마 자체의 퀄리티보다는 '신하균'이라는 배우만 앞뒤 안보고 마냥 추앙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제작진이 알아서인지 후반으로 갈 수록 드라마의 분위기가 많이 바꼈지. 신하균 인기로 인기몰이 하려는 그런게 너무 보이더라...
브레인이 하얀거탑보다 완성도에서 딸린다는 건 수긍이 갑니다만 시청률이 떨어진건 그와 상관없어요 동시간때에 빛과그림자와 초한지가 시작했고 케이블에서 kbs수신을 차단했기 때문입니다
진짜 까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