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유명인들의 트위터 배설글을 보고 있노라면 구토를 넘어 오바이트를 쏟아 낸다. 어는 국가건 어느 부족이건 하다못해 군대서도 개같은 새끼 말년 다가오면 다 레임덕 오듯 정권교체 시기가 슬슬 들어서면 꼭 아가리 싸물던 것들이 난데없이 갑툭튀해 정치적인 발언 내쏟던데 정말 간사한새끼들이 아닐 수가 없다. 진짜 유명한 것들이면 말을 안한다. 관심병종자 축에도 안끼는 잊혀져가는 것들이 이 무슨 트랜드인냥 하나같이 관심받아 재기하려 하는 모습에 따지고보면 공인이란 직업중 정치인들보다 더 못된 것들이다.
한창 돈벌어재낄땐 좌도 우도 아닌 중도 졸라 지키는척 노력하다가 세상 돌아가는 분위기 파악하며 이쪽이 내 밥줄에 더 유리하다 싶은 싸~악 하고 붙는 모습. 내뱉는 발언들도 논리적으로 수긍이 가면 말도 안한다. 이 무슨 궤변을 넘어 남들 다 하는 그럴싸한말 하나 두개 끌어와 컨트롤+v 해대는 모습을 보며 진짜 광대는 광대라는 생각을 해본다. 정말 예나 지금이나 틀린게 없는 듯 싶다. 일전에 '왕의 남자'라는 영화속 감우성과 이준기의 그 모습 그대로 달라진거 하나 없는 느낌? 그래도 갸들은 나름 소신이라도 있었지. 그냥 아가리 싸물고 돈만 쳐벌순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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