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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유일한 청정프로이자 그나마 볼만한 프로그램인 동물농장이 점점 짜증나기 시작한다. 그래도 동물보호 운동에 앞장선다는 이유만으로 황구사건 조작논란이 있을때도, 이외에 여러 조작논란이 있을때도 이해하고 참았지만 동물농장이 점점 자극적인 장면과 스토리를 억지로 짜내는 모습을 보면서 청정프로도 어쩔 수 없는 돈벌이 공중파 방송의 노예란 생각이 앞선다. 오늘 방송만 보더라도 굳이 방송을 내보낼 필요가 없었던 내용을 주제와 결론을 가지고 그럴듯한 편집으로 방송분을 내보냈다.

식용으로 팔려나가는 병들고 지친 트럭에 갖힌 개들을 담았는데 현행 동물보호법상 구조할 수 없는 결론을 가지고 나중에야 그럴듯한 스토리상 고발조치를 하겠네 어쨌네 했지만 분명한건 오늘 방송분은 그냥 묵혀뒀어야 정상이였다. 굳이 뭐하나 결론 난거 없이 개들이 다른 개의 사체를 먹는 장면 등 시청자들에게 자극적인 모습만 보여주고 법망으로 인해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구조없는 결론을 보여준 오늘의 방송을 보면서 기분이 더 더러워진 것! 이러다 고발에 들어가 모양새 보기좋은 장면을 뽑아낼 수 있다면 후속편을 보여주겠지만 오늘 방송이 끝난 꼬라지를 보면서 이번 트럭에 갖힌 개들 사연은 오늘로 끝이지 싶다.

이처럼 휴일 아침 온가족이 보는 프로그램에서 자극적인 모습만 보여준채 뭐하나 결론이 없이 끝난 모습을 보면서 점점 동물농장에 실망중이다. 물론, 동물농장의 이런 주제들로 인해 동물보호법이 점점 변해가고 있는건 사실이나 법이 변함과 동시에 동물농장도 점점 자극적이고 상업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기존 동물농장의 초심이 점점 변질되어 간다고 할까? 그냥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안보느니만 못한 기분 더럽고 하루종일 찝찝한 오늘방송 같은 동물농장의 방송주제가 점점 늘어난다는 것이다.
- 공사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