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블로거도 네티즌인데 이따금 다음뷰에 발행되는 글을 읽다보면 심심찮게 발견하는 글들이 '블로그에 네티즌의 악플이 어쩌고 저쩌고...;;' 같은 네티즌인데 마치 위에 있는 의식 쩌는 글들을 발견하곤 한다. 이 블로그라는게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과 의견을 일기쓰듯 주저리 주저리 써대는건데 문제는 꼭꼭 숨기는 일기장과 달리 모든 사람들에게 오픈돼어 있다는 점이다. 그럼 여러 객관적인 시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접하고 당연히 잡음이 들리게 되는 시스템인데 어찌보면 악플이 달리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헌데 거 악플 좀 달렸다고 징징 짜는게 너무 이기적이란 생각을 해본다. 까놓고 말해 같은 블로그 운영하면서 닉넴 달고 댓글 쓰는 블로거 중에 악플을 누구 다나? 뭐 물론 로그아웃 하고 싸지르를 수 있지만 어지간 하면 대부분 메인에 노출된 베스트 글에 대부분 비블로거들의 악플이 달리는데 이정도는 감수해야 하지 않나? 얻는게 있으니 잃는 것도 있을 수 있다는 쿨~한 생각을 가져야 하는데 두마리 토끼 다잡고 싶어하니 이따금 악플을 발견하면 철렁~철렁~ 하는가보다. 물론 항상 점잖고 악플이 달릴만한 글을 아예 쓰지 않는 블로거도 있다.
허나 메인에 항상 노출되는 글들은 대부분 연예계 소식이나 맛도 없는 맛집, 혹은 리뷰들이 대부분인데 당연히 악플이 달릴 수 밖에 없다. 대신 꿀맛같은 '$'를 벌어들이니 어찌보면 블로그 세계도 경제원칙이 존재하거늘;; 무조건 내 의견 다 받아들여야 하고 돈은 돈대로 벌어야 하고;; 이거 넘 이기적인 생각이 든다. 결론적으로 하고픈 말은 좀 쿨~한 생각을 가졌음 한다. 품질 좋은 스멜을 풍기는 똥에는 똥파리가 많이 꼬이듯 '발행'을 클릭하는 순간 어느정도 감이 있지 않은가? 이번글은 쿨~하게 넘기자고...;; 대신 육두문자 개쌍욕 날리는 것들은 과감하게 아웅다웅 해주는건 당연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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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어째 어제부터 나 디스 해싸요~ㅋㅋㅋ
징징 짜서 미안합니당 ㅋㅋㅋㅋ
이건 글 읽으면서 뜨끔한게 아니라,...
완전 나보라고 써둔 글인듯 ㅎㅎㅎ
감사합니덩 ㅎㅎ
이건 좀 오해시다능ㅋㅋㅋ 절대로 하달님 겨냥한게 아닙니다ㅋㅋ 아니 블로그서 뭔 일 있으셨음요?ㅋㅋㅋ 절대 아닌데 이번껀 쩜 억울ㅠㅠ
아하~ 저 디스가 아니라도 저를향해 쓴글이라고 생각하는게 저한테도 더 좋을듯 ㅋㅋ
그냥 재밋어서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하루에 8만9천명 왔더니.... 댓글이랑 막 이상한게 많이 달려서 ㅋㅋㅋ
일일이 대응좀 하고 오늘 포스팅에도 뒷끝작렬했더니 ㅎㅎㅎ
제가 좀 찔려뜸 ㅋㅋㅋㅋ
근데 완전 내이야긴데 ㅎㅎㅎ
8만9천명ㅋㅋ 정신없었겠네요ㅋ 저도 2년전인가 3년전에 블로그 역사상 최대 트래픽! 하루 20만명이 들어온 날이 있었는데ㅋㅋㅋㅋ 하루종일 불안불안ㅋㅋㅋ 그땐 스마트폰이란 것도 없어서 일도 다 손놓고 정신없이 블로그 쳐다보던 기억이 있네요ㅋ
20만....ㅋㅋㅋ
댓글은 600개가 달렸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근데 인기 블로거분들에게 악플이 집중되는 현상이 ㅋㅋ
그렇겠죠. 특히나 인기 있는 블로그는 연예계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하는 블로거니 더 개플들이 달리겠죠ㅋㅋ
흠... 옳은말씀이네요~~~~ 내 생각이 누구에게나 옳은 것은 아니기에 악플정도는 감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하핫^^;; 그래도 익숙치 않은 사람에겐 조금은 거슬리긴 하겠네요~~~
특히나, 다음메인에 자주 오르락 하는 사람들은 더 그런데 오히려 이런 분들이 더 날뛰는거 같다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