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바로하자ㅋ 저게 어딜봐서 쿨한 자세인지;; 버릇 없고 싸가지 없는 모습과 쿨한 것을 구분을 못하니 빠순이 빠돌이 소리를 듣는게 아닐까 싶다. 엄연히 생중계로 수만의 시청자들이 쌍불 켜고 시청중이고 청중도 청중이지만 서바이벌이고 나발이고 어쨌든 경연대회인 만큼 심사위원들이 앞에 서서 평을 듣고 평가를 내려 결과를 발표하는 상황에서 그리고 결과가 난 후에도 주머니에 손 찔러넣고 삐딱선 타고 있는게 과연 쿨한거?
자신감과 오만함을 구분 못해주고 자유와 방종 또한 구분을 못해주니 쿨한 것과 싸가지를 구분 못하고 왜 신해철 까대냐고 쉴드치는 아햏들이 있으니 지금의 아이돌 쉴드문화도 이어지는 것이겠지. 그러니 반대시각에선 '팬'이 아닌 '빠순&빠돌' 혹은 '추종자'들이란 소리를 듣는게 아닐까 싶다. 이렇게 구분 못하는 추종자들이 있으니 뭐 이 또한 쿨하게 지나가리라~ 하면서 저러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결국엔 빠순,빠돌들이 스타들 다 망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음악도 현대화에 흐르면서 현대화 빠순&빠돌 문화의 선구자가 신해철이 아닐까 싶다. 그 이후론 서태지가 이어받고 말이지. 선구자답게 별명 또한 '교주', '마왕'ㅋㅋ 그의 팬들은 '추종자' 꽤 어울린다. 요즘들어 신해철이 많이 까이지 싶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건 팬들도 알테고;; 갠적으로 신해철의 정규앨범을 무척 기다리는 입장인데 빠순들도 기다린다면 신해철의 변한 모습에 대해 냉정하게 까줄껀 까주자. 백날 쉴드쳐줘봤자 어차피 망가지는건 당신네들의 마왕이고 교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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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절대 공감. 저도 넥스트의 '일상으로의 초대'를 지금까지도 즐겨듣지만 저놈 인간성은 맘에 안듬. 모든게 자세가 중요하다고 볼링, 검도, 축구 심지어 연애까지 자세가 중요하죠. 심성을 반영하는 것이고 자신의 앞에 놓여진 (일이든 사람이든)것에 대한 마음가짐이 자세에서 반영되는 것이니까요. 고로 저놈은 그냥 버르장머리 없는 철때기. 노래 쫌 부르는 철때기.
일상으로의 초대... 참 좋은 곡이죠. 신해철은 어느순간 부터 뭔가 이상해지긴 했음요. 물론 자신감 있고 한건 원래부터엿지만 여튼 뭔가가... 뭔가 이상해질때가 분명 있었음요.
사람들은 항상 낮춤의 미덕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데서 불신과 좌절을 맞보게 되는 거죠...
명짜님의 FM댓글을 보고 있자면 저도 뭔가 FM대로 조신하게 답글을 남겨야 하는 기분이 듭니다ㅋㅋㅋ 항상 올바르신 명짜님!
비밀댓글입니다
죄송합니다. 여유가 있었음 쏴드리는데 아쉽게도 그렇네요ㅋㅋ 티스토리서 채워주면 당장에 쏴드리겠습니다.
진심 꼴보기 싫군요
크하하하핳 짧지만 강한 댓글ㅋㅋㅋ 이런거 좋아함ㅋㅋㅋ
저도 참 신해철 좋아하는데... 이건좀 아닌듯;;;
가만보면 골수팬들 떨어뜨리는 묘한 마력(?)이 있는 양반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