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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화 '상실의 시대'中

늘 느끼는거지만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들을 보면 여지없이 원작을 망치고 만다는 생각이다. 내가 상상했던 캐릭터들, 내가 상상했던 장면, 내가 상상했던 장소, 내가 상상했던 감정들이 항상 영화에선 무너지고 만다. 막말로 내가 책을 읽을줄 몰라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허세 쩌는 상실의 시대 역시 마찬가지였다. 다만 허세고 나발이고 그래도 주인공인 와타나베의 나이와 비슷할 무렵 읽은 책인지라 당시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과 공감대를 이입 받은 기억은 어렴풋 기억 나지만 영화 속 와타나베는 나의 상상을 철저하게 무너뜨리고 말았다.
  ▲ ⓒ 영화 '상실의 시대'中

대신 나오코와 미도리는 어느정도 근접하긴 했다;; 초극단적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또, 앞서 밝혔듯 책을 몰라서 하는 소리일수도 있지만 별 말 같지도 않은 캐릭터를 가지고 뭔가를 뽑아내긴 냈고 뭐 수십년째 베스트셀러네 어쩌네;; 어쨌든 다수가 공감대를 형성했으니 소설은 뭔가 그럴싸 했지만 영화는 확실히 부족했다. 각각 인물들의 모습을 100% 보여주기엔 두시간 짜리 영화로는 어림없다는 생각도 해봤다. 뭐 어쨌든 소설도 그랬지만 영화를 보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대략 2% 정도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였다;; 별 다섯개 만점에 ★★ 두개;;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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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notheroses.tistory.com BlogIcon Anotheroses 2011.03.20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우려가 현실로... 꼭 보고 싶었는데 망설여지네요 이젠!

  2. Favicon of https://shinlucky.tistory.com BlogIcon 신럭키 2011.03.20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벌써 영화로 나왔나요?
    나온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얼렁 봐야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