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의 원전사태를 보면서 너무 일본스럽지 않고 뭔가 초조해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급기얀 일본정부가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미국의 도움을 무시하고 뭔가 원전정보 숨기기에 급급하는 꼴만 보여주다 급기얀 루머까지 떠돌게 되었으며 슬슬 전세계 언론은 관련 증거들을 하나 둘씩 꺼내기 시작한다.
일본 정부가 후쿠지마 제1원자력발전소(후쿠시마 다이치 원전)에 40년동안 폐 핵 연료봉 60만개를 비밀리에 저장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물론 믿을 수 없는 찌라시 밀덕후 블로그의 글을 왠 듣도 보도 못한 인터넷신문사가 퍼와다가 번역한 보도지만 혹,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후덜덜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그도 그럴것이...;;
아마노 유키야(1947년 5월 9일 ~ )는 일본의 외교관으로, 일본 외무성 외교정책국 군축불확산 및 과학부 부장과 비엔나 주재 국제기구 일본 대사를 역임했다. 2009년 7월에 국제원자력기구 사무국장에 당선되었다. 가나가와 현 출신으로, 1972년에 도쿄 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 ⓒ Daum백과사전가끔은 혹시나 하는 일이 현실로 벌어질 때가 있다. 일본에서 원전이 터질 것이라곤 상상을 해봤겠는가;; 또 최후의 50인이 남아 목숨까지 걸고 사투를 벌이는 영화같은 이야기가 현실이라고 상상을 해봤겠는가;; 하지만 현재 현실로 벌어지는 일이며, 또 무슨 소식으로 세계를 놀라게 할지가 궁금하다. 그저 '혹시나...'로 남길 바라며...;;
'koozistory Goss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시마 원전사태 종결자, 월드컵 분수 (4) | 2011.03.18 |
---|---|
만약에 당신이 해당 병원의 관계자라면? (4) | 2011.03.18 |
가끔 혹시나 하는 일이 현실로 벌어질 때가 있다 (6) | 2011.03.18 |
최시중, 탈영이 아니라 늦게 귀대(미귀대)했을뿐... (6) | 2011.03.17 |
원전 유언비어를 수사한다고 하던데... (6) | 2011.03.17 |
방사능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10) | 2011.03.16 |
|
|
|
|
|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명/짜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나중에 영화라도 한두편 나올듯한 현상이 계속 나타나구 있죠.
오늘은 또 무슨 소방,자위대 특공대를 맹글었다는데 일본은 가만보면 그런거 좋아하는 듯;;
지구멸망...다음뷰 손꾸락 모양보니...
21세기 소년들이 생각이 나군요 ㅡ.ㅡ;;
어차피 2012년 리셋+_+ 그래도 하/달님은 맛난거 많이 드셔서 후회는 없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