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뼛속까지 독실한 천주교 신자라고 말하긴 뭐하지만;; 누가 "네 종교가 무엇이냐?" 하고 묻는다면 자신있게 천주교 신자라고 말은 한다. 뭐 집안 대대로(?) 천주교 집안이라 그런지 당연하게 생각했는지 몰라도 그나마 종교는 천주교가 가장 심플하고 종교다운 종교라 생각을 했는데 요즘 솔직히 천주교도 맘에 안든다. 특히나 요즘 천주교도 왤케 예수를 믿어라! 믿어라! 해대는지 원;; 딱히 뭐라 말하긴 뭐하지만 딱 한가지 드는 생각은 김수환 추기경님의 선종 이전과 이후는 확실히 달라졌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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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이것들도 요즘 ;ㅅ;...
제가 다니는 성당은 그래도 이정도는 아닌데 요즘 일부 성당들이 좀 무리수를 두는 경향이 보입니다.
요즘 우리성당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예비자입교에 열을 올리고있는 모양이군요 그이유는 성당에 젊은미청소년들이 점점 줄어들기때문입니다 가톨릭교회입장에서는 먼미래를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40,50대보다는 10,20대가 많아야합니다 금속한 과학문명의발전으로 사람들에게 종교에대한관심이 점점 사라지는현실입니다 그래서 시노드 빠스카 등에서 해결책을 착으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듣고 보니 그런 면도 있다는걸 알 수가 있네요. 종교도 마치 정치적인 느낌도 드는 부분이군요.
옛날에 사고 친 천주교다보니.... ㄱ-
뭐 사고는 천주교,기독교,불교 다 끊이지 않았지만 그나마 심플했던 곳이 천주교인데 천주교도 요새..영;;
어떤 종교단체이건간에 강압적인 모습은 많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법이죠...
전 종교인이며서도 아닌척 하고 다닙니다. 워낙 까대는 말들이 많아서요...;;;
문득 군대생활 때가 떠오르네요. 훈련소에서 기독교,천주교,불교 다 다니던ㅋㅋㅋ
요즘 길 묻는 척 다가오는 사람들이 제일 신경 쓰인다죠. - _-
제 친구 어머니도 독실한 신자셔서..어릴때 친구집 놀러가면 존칭으로 대해주시고 그러셨는데
존칭중에서도 극존칭이였죠. 큰절까지 하시며;;;
그런데도 종교에 대해서는 한말씀도 안하시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등 .. 정말 진심으로 위해주시는 말씀만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큰절;; ㅎㄷㄷㄷ하네요ㅋ 부담+_+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진짜 뭐에 홀린 사람들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