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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현정 미니홈피

쟤 왜저러냐;; 흠;; 김현정이 무리수를 총동원해 마지막 발악을 준비중이다. 하지만 무한응원을 보낸다. 이유없다. 아니 이유있다. 때는 바야흐로 96년이였냐;; 97년이였냐;; 추억의 그 장소 '나이트클럽'이다. 당시엔 정부정책이 심야엔 영업을 할 수가 없어 밤 12시 이전엔 싹 다 문을 닫아야 했다. 하지만 나이트가 미쳤나;; 문닫으면 뭔 돈을 벌어;; 여튼 고로콤 야밤에 새로운 신세계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음주가무를 즐기던중 충격적인 노래 한 곡이 전국 나이트를 강타하게 된다.

바로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이다. 당시 춤추고 술마시면서 다들 했던 말이 "이 노래 대체 누구꺼냐?"였다. 당시 쫌 노신 분들은 기억이 새록새록 나실 듯ㅋ 음악 돌리던 DJ들이야 알아겠지만 놀던 사람들 누구 하나 김현정이라는 가수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당시 김현정은 1997년 TV에 첫데뷔를 했으나 소속사를 잘못만났는지 노래와 가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묻히고 말았다. 하지만 지금으로 따지면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유흥가를 중심으로 그녀의 노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었으며 급기얀...;;

소속사를 이적하게 되고 새로운 소속사에서 '그녀와의 이별'은 재발매 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대박에 완전대박을 터뜨리고 만다.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가 생각난다. 물론 나이트^^ 이거 대체 누구노래일까 너무도 궁금했다. 저 시원한 보컬을 들으면 정말 마셨던 술 다 깰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빠져들고 만 기억이 있다. 매 타임별 DJ가 교체돼도 DJ들은 꼭 이 곡을 틀곤 했다. 그만큼 적어도 나이트에선 인기폭발이였으며 나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그 어두컴컴 하고 쾌쾌한 곳에서의 최고의 명곡이라 외쳤던 바로 그 곡^^ 길보드도 강타해썬 그 곡!

하지만 TV나 라디오 등 여러매체에서는 이 곡을 들을 수가 없었던 아쉬움;; 이런 주옥같은 명곡이 그냥 사라지는가 싶더니만 충격은 군대에서 맞이하게 된다. 존니스트 삽질하고 유일한 낙이라곤 저녁시간 TV시청 하는 군바리들의 귀를 폭발시킨 여자가수 한 명이 등장한다. 바로 김현정;; 그리고 TV에서 나온 음악은 '그녀와의 이별'. 어;; 어;; 저 곡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했더니만 밤에 즐겼던 바로 그 노래다. 역시나 좋은 곡은 그냥 버리기 아쉬웠는지 새로운 소속사에서 재발매를 한 모양.

그리고 세월이 많이 흘러 김현정 이후 가창력 좋은 여자 댄스가수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김현정도 간간 앨범내며 역시나 간간 몇 곡들 히트치며 이러쿵 저러쿵 활동을 잘하다가 어느부턴가 모든 사람들이 김현정을 잊기 시작했다. 근데 어젠가 뉴스를 보니 왠 골때리는 포즈의 사진과 함께 김현정의 컴백을 알리는 기사들이 올라온다. 졸 반가웠다. 딴거없다. 90년대 후반 갠적으로 칭하는 밤의 마돈나 김현정이 컴백한다는 것이다. 다만 트랜드를 무시할 수 없어 골때린 모양새로 컴백을 하는 모양이나 적어도 나에게 있어 당시 최고의 댄스(?)가수였던 김현정의 컴백을 환영하고 간간 무한응원을 보내려 한다.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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