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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아껴뒀던 영화인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닥이다. 사랑하는(?) 남편 찾아 월남 떠난다는 컨셉이 이 뭐 장난하나? 싶다. 하지만, 이준익 감독 특유의 훈훈한 연출력으로 조밀조밀 잘 만들긴 했으나 역시나 개연성 부족으로 보는 내내 답답했다. 하지만 2008년,2009년 영화제란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싼 수애의 연기력 덕분에 근마 영화를 보는 '맛'은 있었다. 뭐 그냥 이 영화를 딱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순정'과 '감동'을 보여줬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없는 듯;;
  ▲ ⓒ 영화 '님은 먼곳에(Sunny)'中

2008년에 개봉한 이 영화를 그당시 왜 극장에서 못봤나 기억은 없지만 왠만한 한국영화 극장에서 보는 이상 대충 기억을 떠올려보자면 대충 요로콤 뻔할 것이다 예상을 해서 안봤지 싶다. 아니나 다를까 이제와서 이 영화를 감상하니 나름 예상은 적중했다. 내 좀 꼴통인지는 몰라도 감독이 관객에게 주려는 의미가 도대체 뭥미?! 싶은 영화였다. 그에따라 마무리도 참 아쉬운 영화였다. 그리고 점점 이준익표 영화는 답답해져만 가는 느낌이다. 제작비 많이 들이고 배우들 또한 신경을 쓰는 것 같은데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이렇게 밖에 만들 수 없었나? 하는 느낌?

그리고 솔까말 수애 역시 잘 차려진 밥상치곤 시나리오가 워낙 약해서 동기부여가 안되 써니 캐릭터의 연기가 잘 살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뭐 그래도 여튼;; 스토리 구성에서 핸디캡을 엄청나게 안고 출발한 영화지만 전체적으로 나름 완성도가 있으려 보여준 점과 감수성과 역사를 잘 자극해서 그래도 이 영화가 대체 뭘 말해주려 하나 하고 지켜보다 뭐 요걸 말해주려 했나? 하고 나름 얻은건 있었으니 그나마 이점에 대해선 칭찬 아닌 칭찬을 해본다. 별 다섯개 만점에 이준익과 수애 때문에 하나씩 먹어랏! ★★ 두 개;; 요즘 별 엄청 후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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