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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TV를 끼고 살지 않는다. 하다못해 내 방엔 TV자체가 없다. 그러면서 솔찮게 TV프로그램에 관한 포스트가 유독 많은 이유는 늦은 시간에도 광랜의 발달로 요즘 1시간 짜리 드라마나 쇼,오락 등의 프로그램은 단 1분도 안걸리는 시간에 다운 혹은 실시간으로 재방을 시청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또 워낙 쓸거리 없는 블로거인지라 TV프로그램에 관한 글이 많았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성격이 지랄맞아서 그런지 재밌게 본건 재밌게 봤다 하고 재미 없었던건 재미없다 그냥 내뱉는 글도 많았던거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유독 한 프로그램을 싸잡아 깐 프로 있던 것도 사실이다. 몇몇들은 말하더이다. 그렇게 대놓고 까려면 아예 보지를 말라고...채널 돌리라고;; 아니다. 바뀌어야 하기에 계속 까야한다.

솔직히 까는 것도 다 애정이 있어서 그런다? 그런거 없다. 난 그 프로그램의 마인드를 진작에 읽었고 공익성을 가장해 시청률의 노예로 전락하고 작전대로 거두어들인 시청률을 역이용한 거만함을 진작에 읽었던지라 언젠가는 자폭하리라 분명히 예상을 했다. 말 많고 탈 많은 프로그램 하나가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출연진들은 둘째치자. 제작진들의 거만한 마인드를 꼽고 싶다. 전국민 아니 전 시청자들을 초등학생으로 아는 그 프로그램 제작진들의 마인드에 불편함을 꽤 많이 느꼈었다. 진작에 여론조작의 무서움을 알았던지라 예능, 그것도 온국민이 시청하는 프로그램의 조작은 분명한 문제점이라 생각했다. 뭐든지 억지스러웠다.

가만 생각해보라. 매년 선거철 억지로 행동과 말을 해대던 윗대가리 양반들. 우리 사회에 전반적으로 녹아 있는 억지스런 조직사회. 유명인들의 억지웃음. 억지스런 법의 판결... 씁쓸함이 묻어 있는 우리 주변의 억지스런 모습에 그래도 TV프로그램에서는 억지가 없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즐거워 한다. 허나 그곳도 사회고 조직이고 웃음이 필요하고 때론 판결 혹은 결단이 필요한 곳이다. 다 알기에 어지간 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려 했지만 특정 그 프로그램의 오만함은 언젠부턴가 도를 넘어섰다. 계속되는 잡음에 온갖가지 핑계로 무장하고 그저 광신도로 돌변한 일명 '빠'의 쉴드만 믿고 고집을 넘어서 아집으로 똘똘뭉쳐 현재 이시간 까지도 성인 시청자들에게 까지 오만함을 자랑거리로 삼는 그 프로그램에 대해 구토를 느낀다. 해명은 잘한다.

그 역시 억지다. 하지만 시간이 살짝 흘러주면 다 잊는다. 그리고 다시 문제가 반복되지만 이전 패턴대로 다 잊는다. 열광한다. 좋아한다. 이들이 가장 우선시 하는 무기다. 사태가 시끄러워지면 조작? 거짓? 훗~ 편집상의 실수야! 하고 한마디 해버리면 그만이다. 그럼 "아 그랬구나~"하고 잊는다. 그리고 계속 반복된다. 왜냐! 잊을만 하면 한번쯤 전국민 감동의 도가니탕으로 빠뜨릴 기획 하나 때려대면 몇 개월 생명연장이 가능하기에...;; 그 강력한 무기 시청률이 있지 않은가? 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간곡함 까지는 아니고 일개 허접한 시청자로써 부탁이 있다. 시청자를 넘어 우리 국민들 너무 착하지 않은가? 그 점을 이용말라고... 억지없는 진실된 감동, 유익한 웃음, 건전한 공유. 조금만 더 노력하고 조금만 마인드를 바꾼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그 프로그램을 보는 내 삐딱한 촛점도 이젠 바꾸고 싶다.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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