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스크 시티 소속의 '저메인 패넌트'라는 선수가 있다. 페넌트의 전 소속팀 레알 사라고사는 경찰로 부터 황당한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사라고사의 한 기차역 공영주차장에 포르쉐911터보가 다섯달 이상 방치되어 버려져 있으니 찾아가라는 전화였다. 당시 차량 운전석 안에는 자동차 키까지 고스란히 남겨져 있을 정도;;
경찰로부터 차를 인계 받은 구단측은 이후 상황에 대해 더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이유인즉, 패넌트의 차량임을 확인하고 패넌트에게 전화를 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으나 패넌트의 대답은 "내가 그 차를 가지고 있었던가?"였다. 약 280만 파운드를 받고 있는 패넌트는 포르쉐 말고도 페라리와 애스턴 마틴 등 고급 스포차카들을 소유하고 있다고...;; 돈이 튀니 포르쉐가 지찬지 아닌지도 모르는 더러운 세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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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그 차를 나에게 넘겨라!!! ㄱ-
저 선수;; 조르면 진짜 주;; 줄 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