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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기대상은 이미 2007년에 무너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2,3년 전 MBC연기대상에는 과연 무슨일이 있었을까? 그리고 MBC연기대상이 연말 학예외처럼 상을 나눠먹기 잔치가 될 때 까지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그 안에는 명품배우 김명민이 존재한다. 이 시점에 살짝 2000년도 때부터 역대수상자를 살펴보면 2000년도에는 '허준'의 전광렬, 2001년 '그 여자네 집'의 차인표, 2002년 '인어아가씨'의 장서희, 2003년 '대장금'의 이영애, 2004년 '한강수타령'의 고두심,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선아, 그리고 2006년에는 '주몽'의 송일국이 차지를 했다. 그리고 그 다음해인 2007년 부터 MBC연기대상은 권위와 공정성이 떨어지면서 그 역사를 반영하듯 2년 연속 김명민 효과가 나타나는데....
  ▲ ⓒMBC, 'MBC의 2007년 작품 하얀거탑'中

2007년 작품 '하얀거탑'을 기억하는가? 일본 원작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가져와 흔히 말하는 리메이크 작품이였지만 뛰어난 연출력과 완벽한 시나리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연기자들의 명품연기들이 눈에 띄는 작품이였다. 그리고 그 연기자들 가운데서도 주인공인 장준혁 역에 김명민의 연기를 놓고 그 때 당시의 여론을 비유해보자면 말 그대로 '본좌'였다. 다른건 몰라도 연기에 관해선 그 누구도 당시 범접할 수 없는 '연기본좌'라는 의견에 그 누구도 토를 달 수 없을 만큼 2007년도는 드라마는 '하얀거탑'의 장준혁이라는 캐릭터로 시작해 장준혁으로 끝난 한 해혔다. 하지만 2007년 MBC연기대상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에게 MBC는 제대로 튀통수를 날렸으니 바로 당시 한류스타의 최고봉 '태왕사신기'의 배용준에게 대상이 돌아갔다.

모든 시청자들은 씁쓸함을 넘어 불쾌감을 표시했고 일본수출 등을 노린 돈에 환장한 방송국들의 폐해답게 MBC는 배용준을 선택한 것이다. 여기서 짚고 갈 점은 연기대상인 만큼 배용준이 연기를 못했다 잘했다를 논하고픈게 아니다. 위에 밝혔듯 2007년은 장준혁으로 시작해 장준혁으로 끝난 점을 생각해본다면 배용준의 대상수상은 그저 어이없는 학예회쑈의 시작을 알린 계기였다. 그렇게 여론에 질타를 얻어 맞고 정신차렸지 싶엇던 MBC연기대상이 바로 다음해인  2008년 연기대상에서 똑같은 일이 반복하기 시작한다. 2008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기억하는가? 거만하고 독설까지 내뿜는 음악지휘자 '강마에'역에 역시 '본좌' 김명민이라는 배우가 존재한다. 당시 신드롬 까지 일었고 시청률 또한 정점을 찍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MBC연기대상은 김명민의 단독대상이 아닌 '에덴의 동쪽' 송승헌과의 공동대상을 외친다. 당시 시상식 장내까지 어이없어 할 정도였으니 시청자들은 어찌하였겠는가? 김명민의 씁쓸해 하던 표정을 개인적으로 잊을 수 없다. 정확히 1년 전 방송국의 어이없는 결정에 꾹 참았던 본좌 김명민은 다음해에 또다시 비슷한 악몽을 재현하며 이 후 MBC에서는 김명민의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이 때의 공동대상이 시초가 되어 2010 MBC 연기대상에서도 웃지못할 '공동대상'헤프닝이 일어나기에 이르렀다. 권위있던 MBC연기대상을 학예외 수준으로 만든건 다 MBC가 자초한 일이였고 그 이면에는 '연기본좌' 김명민이 숨어 있다. 고로 MBC연기대상의 권위는 김명민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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