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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고등학교를 중퇴한 2명의 미성년자가 어린 소녀 에마를 성폭행을 하다 예기치 않게 에마가 죽어버리자 범인들은 시체를 강에 버린다. 경찰이 발견한 시체로 딸의 죽음을 확인한 나가미네. 그에게 수수께끼의 남자가 딸을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그가 사는 곳이 어디인지를 알려주는 메시지를 남긴다. 범인의 집에 찾아간 그는 그곳에서 딸이 마약에 취한 채 성폭행당하는 장면이 녹화된 비디오테이프를 보게 되고, 분노가 절정에 달한 순간 집에 들어온 범인을 순간적으로 처참히 죽여버린다. 이때부터 나가미네는 피해자 가족이 아닌 용의자가 되고, 경찰은 도망친 또 다른 범인을 쫓고 있는 그를 막기 위해 지명수배령을 내린다.
  ▲ 영화 '방황하는 칼날'中

꽤 좋은 일본영화 한 편을 봤다. 뭐 일본영화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지금까지 본 일본영화만 따지더라도 정말 일본영화 같지 않은 일본영화랄까? 이 영화 뭣보다 소재가 참 좋았다. 책을 안읽어봐 몰겠지만 여튼 책에서도 전달해주려던걸 영화서도 나름 충실하게 전달해 준 듯 하다. 중간중간 많은 생각에 빠져들게끔한 대사들과 어찌보면 느려터진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정적의 화면들이지만 이게 이 영화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영화 속으로 들어가 보자면 내 사랑하는 가족이 위에 줄거리처럼 된다라;; 흠;; 나역시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아닐까? 하지만 법치국가 안에 살면서 또 법을 어길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이 부분에 대해 영화중반 형사역으로 나온 주인공 역시 딜레마에 빠진다.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음직한 이야기를 어설프지 않게 이 영화가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내용보다도 이 영화가 주는 의미가 더욱더 훌륭한 영화가 아니였나 생각해 본다. 영화 후반부로 가면서 살짝 산으로 넘어가려나 싶었지만 영화 끝부분 뜻밖에 반전 아닌 반전에 잠시 멍때리기도 했다. 그건 주인공도 마찬가지로 멍때렸지만 결국 이 영화가 주는 메세지는 나가미네! 딸의 아버지에게 감독은 한 표를 던져주고 영화를 끝낸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해석을 제대로 하긴 했나?ㅋㅋ 범죄,스릴러물 답지 않게 불편함 없는 화면서 오히려 부드러운 영상미의 이 영화 방황하는 칼날;; 한번쯤은 봐줌직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평점은 별 다섯개 만점에 ★★★세 개 줄까 ★★★★네 개 줄까 무척 고민되는 영화ㅋ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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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orldreview.tistory.com BlogIcon 리뷰쟁이 2010.12.17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영화는~~!!! 본게 별로없는데~@_@ 가끔 보면

    무쟈게 내용이 좋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Favicon of https://koozistory.tistory.com BlogIcon koozijung 2010.12.30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일본영화 특성상 무슨 영화들이 죄다 나무늘보 같아서 정말 중간에 짜증난다는ㅋㅋ 답글 늦어서 죄송합니다.ㅋㅋ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