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F1이 세계 3대스포츠라 불리우는건 솔직히 필자도 좀 억지스러운 면도 있다. 이 세계 3대스포츠를 종목별로 따지지도 않고 그저 굵직한 대회를 기준으로 하계올림픽과 월드컵 그리고 F1으로 억지로 껴맞추는데 솔직히 이거야 F1이 열리니 해댔던 소리들 같고 엄밀히 따지면 세계 3대스포츠는 올림픽, 월드컵, 그리고 세계육상선수권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오늘 중계방송에서도 알려줬듯 이번 F1대회는 동시간대 전세계에서 6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그야말로 최고의 스포츠중계가 아닐까 생각은 한다. 이런 빅 이벤트에 대해서 정부측과 지방자치들의 불성실한 홍보에 대해서는 지금쯤 그들도 뼈저린 후회를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 ⓒMBC SPORTS+ 캡쳐

이번 영앙 F1 그랑프리 대회는 우리나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였다. 개최전 대대적인 홍보도 미흡했고 홍보는 둘째고 경기장 건설과 관련 잡음이 많았고 뭣보다 준비부족과 주변 부대시설 등으로 인해 모두들 이러다 세계적 대회를 망쳐버리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던 것도 사실이다. 허나 온라인과 소셜 등의 지원으로 F1대회의 홍보가 급물쌀을 탓고 막판 기적같은 대회준비 등으로 인해 첫개최국 최다 관람객(8만명)의 기록을 낳기도 했다. 어찌보면 대한민국 지방의 작은 논두렁에서 기적을 낳은 셈이다. 더 엄밀히 말해 국민들이 성공적인 개최를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자치단체들의 소홀함에 분명 뒷따르는 쓴소리도 있을 것이다. 근데 가만보니 정말 우리 윗대가리들은 정말 눈뜬 장님이 아닐까 싶다.

전세계 6억명이 넘는 사람이 TV앞에서 이번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즐겼다. F1대회도 대회지만 이 때 한국을 제대로 알렸으면 어땠을까 싶다. 하다못해 자국민들도 F1이 열리는지 잘 모르는 판국에 세계인들은 아무리 올림픽과 월드컵을 치뤘다 하지만 한국을 제대로 알리가 만무!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를 알리는 모습도 하나의 득템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최고의 메이저대회를 자국에서 개최하면서 조금 서둘러 한국적인 서킷과 중계시 한국의 문화 등을 알릴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국가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임에도 그저 눈뜬 장님처럼 논두렁 같은 경기장만 보여주고 소중한 이 기회를 그냥 날려버렸다. 특히나 이번대회는 우천으로 인해 경기지연으로 조금더 경기이외의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지만 이 좋은 기회도 그냥 날려버린 셈이다. 첫술에 배부를 순 없지만 이번 영암대회는 너무도 큰 아쉬움이 남는다.

- 공사중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