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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재밌다ㅋ 일단 흥행면에선 개털렸다 하던데 이해가 안가네;; 나름 흥행요소 다 갖추었는데 말이지;; 하고 생각하다가 만약에 내가 극장에서 봤다면? 하고 생각하니 글게;; 그닥 흥행할 영화는 아니지 싶고ㅋㅋ 뭐 그래도 킬링타임용 영화는 넘어선듯한 느낌이다. 그저 정재영이 나온다는 소리에 코믹으로 시작해 코믹으로 끝날 영화로만 생각하다가 직접 관람을 해보니 섬세한 디테일의 영상미와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 까지 무조건적 억지로 웃겨대는 코믹물은 분명 넘어서는 수작이였고 코믹홍수 속에 휴머니즘이 돋보이는 영화였다.
  ▲ 영화 '김씨표류기'中

영화내용은 뭐 다 알듯 걍 인생 막차 탄 남자가 한강서 뒈지려다 살아나고 밤섬서 표류하는 이야기다. 물론 이 남자를 지켜보는 강건너 아파트에 과거 뭔 사연이 있는지 지 방구석에만 틀어박혀 사는 히키코모리 여자가 남자를 지켜보면서 이러쿵 저러쿵 한다ㅋ 이 영화를 보면서 캐스트 어웨이가 생각나던데 맛은 분명 다른 영화고 역시나 울나라 영화답게 장소가 서울 그것도 한강 한가운데서의 스토리를 짰다는 점에 단순하지만 누구도 생각지 못한 이런 시나리오를 썼다는 점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일단 정재영의 연기는 정말 모르겠다. 하도 코믹이지미작 강해서 그런지 이끼땐 와~정재영도 이제 좀 한다 싶었지만 김씨표류기에선 그냥ㅋ 웃기기만 하다. 뭐 이끼가 이 영화 후에 나오긴 했지만;;

정려원은 참 묘한 매력을 풍기는 배우(?)같다. 연기는 솔직히 안습수준이지만 그렇다고 그리 욕할 정도도 아닌것이 드라마나 몇몇 영화서 보면 나름 캐릭터는 잘 살리는 배우같다. 김씨표류기에서도 독특한 그녀의 매력을 느낀 이상 일단 연기는 몰라도 계속 몰입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풍긴다. 참 코믹한 영화지만 절망적인 사회문제도 다루고 인간의 욕망, 희망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그러고 보니 영어로 소통하기에;; 여튼 소통, 철학까지 여러가지 양념을 친 맛있는 볶음요리 한 그릇을 먹은 느낌이다. 단순하게 말해 그냥 재밌게 웃을수 있는 영화이며 웃음속에 많은 것을 느낄 수도 있는 영화기도 하다. 오랜만에 재밌고 위트 있는 코믹물을 건져본다^^ 별점은 다섯개 만점에 후하게 쳐줘서 ★★★★ 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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