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함에 다시는 시켜먹지 않겠노라 다짐을 해도 이따금 생각느는 피자! 동네 싸구려 피자든 브랜드 피자든 항상 세조각 반에서 무너지고야 마는 바로 그 피자! 항상 남아 적절한 곳에 나뒹구는 남은 피자들이 저녁부터 새벽녘까지 내 뇌를 흔든다. 그렇다. 야참의 색다른 묘미 바로 '식.은.피.자" 희안하게 남은 피자는 식어야 제맛이다. 렌지에 돌려 따끈하게 먹네~ 어쩌네 하는데 한번 식은피자를 먹어보시라! 빵도 과자도 아닌것이 오묘함을 준다. 피자 따끈할때도 참 맛나지만 식어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음식중에 하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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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2조각에 무너지는데.. 3조각이나? ^^;
아 물론 두조각 먹을때부터 삘이 오긴 하지만 그래도 배를 채워야 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엔ㅋㅋㅋ
맞아요..
피자는 그나마 실패율이 가장 낮은 음식인듯..
아이미슈님은 왠지 남은 식은피자도 맛나게 요리해서 드실듯한...ㅋ
지금의 제 몸을 있게 한 장본인(?) 이기도 하죠..ㅋㅋ
리방했는데 왠지 피자와 거리가 먼듯한데 말이지요ㅋㅋ 김치전이 어울리실것 같은 그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