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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해결사를 관람했다. 뭐 일전에 여기에다 밝혔듯 이 영화를 예매하고 본 이유는 주연도 아니요, 감독도 아니요, 시나리오도 아닌 조연배우 송새벽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그냥 경찰서 강력반은 아닌듯 싶고 정체도 알쏭달쏭한 팀인 경찰청내 특수수사과? 여튼 거기에 팀장 최상철(오달수)의 꼬봉으로 나온 팀원 오종규(송새벽)의 캐릭터가 아주 빵빵~터뜨려 줬다. 극장안 관객들도 처음엔 그냥저냥 흘리다가 오종규 캐릭터가 하도 골때렸는지 나올적마다 낄낄~거리는게 여러관객 때문에도 더 웃겼던듯~ 영화는 한때 잘나가던 형사하다 뭔 사건으로 인해 염증을 느꼈는지 어쨌는지 경찰 때려치고 흥신소를 운영하는 강태식(설경구)이 정치색을 띈 집단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사건을 해결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일단 영화 냉정하게 말해 정말 재미없다. 중간중간 웃긴건 있지만 이젠 너무도 식상한 웃음코드고 앞서 말한듯 송새벽의 특이한 캐릭터가 그냥 무표정으로 가만 있어도 식상한 코드보다 더 웃길정도? 영화중간에 요새 안드로이드, 와이파이가 대세인지라 스마트폰 및 컴 그리고 cctv 등 이리저리 졸라 멋진 장면을 보여주려 애썼지만 그냥 피식~거릴 정도로 말도 안되고 짜증이 났고....;; 그리고 휠체어 탄 컴돌이ㅋ 그저 웃김ㅋㅋ그리고 악역으로 나온 장필호(이정진)가 너무도 순하게 보인다ㅋ 예능덕인거 같은데 악역 캐스팅은 감히 최악이라 말하고 싶다. 악역이 악역다워야 악역인거다ㅋ 설경구 역시 그저 그 밥에 그 나물이냥 캐릭터 변화가 없고 이젠 식상해져만 가는 그런 존재감을 보였다.

시나리오가 중간에 막혀 막막했는지 뜬금없는 장면, 가령 강태식이 도시가스로 정신줄 놓을 즈음 뜬금없는 경찰들의 레펠 등 뭔가 억지로 짜맞추어 나가는 느낌이 상당히 불편했다. 뭐 어차피 신인감독 작품이고 그저 늦더위 시원하게 시간이나 죽여랏! 하는 느낌으로 본지라 그냥저냥 시원한 액션과 중간 피식거리며 영화를 대충대충 보니 나름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뭐 그렇다고 그렇게까진 욕이 나올 정도의 영화는 아니였던듯 싶다. 애초 기대도 안하고 온니 송새벽만 보고 선택한지라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할만한 영화였다. 영화 별점을 좀 줘보자면 별 다섯개 만점에 솔까말 ★ 별 한 개인데;; 진심으로 송새벽 덕에 하나를 더 보태 두 개 ★★를 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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