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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악몽 좀 꾸셨음;; 등에 식은땀이 가득하기에 동네 공원으로 땀 식히러 나감. 역시나 새벽시간 공원엔 아무도 없는데...;; 왠 길냥이 한 마리가 참으루다가 측은하게 서있는거라;; 누굴 기다리는거 같기도 하고;;

해서 집에 다시 들어가 먹을만한것 이것저것 썰어 다시 가져나감ㅋ 역시나 통하였는지 있던 자리 그대로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자세루다가 있었뜸;; 이리오너라 맘마 먹자 하며 불러도 계속 경계태세+_+

해서 "관둬라~"하고 자두 하나 꺼내 혼자 냠냠~거리며 "아이구 맛있다~"하니 그제서야 내 주변을 크게 빙빙~돌더니만 어느샌가 벤치 내 앞자리에 착석!ㅋ 그리고 녀석 존심은 있었는지 그냥 자는척~ㅋㅋㅋ

옛따~ 먹어라 하고 몇 조각 던져주니 슬슬 먹기 시작함ㅋ 여전히 경계하며 먹는 모습이 좀 안쓰러워 식사 다 하시는동안 난 공원 주변을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ㅋ 아 근데 이녀석 다 먹었는지 은근히 나랑 놀아달라는 눈치.

그냥 쏘세지도 아닌 영양가득 '의성마늘햄'을 드셔서 그런지 길냥이 포스 망각하구 대놓고 애교를 떨기 시작! 누워서 이리저리 비틀구 배보이구 계속 냐옹~냐옹~ㅋㅋㅋ 그래그래 하고 다가서면 경계하구 풀었다 또 경계하구;;

에라~ 모르겠다 하고 "횽아 잠자러 가야한다" 하며 자리를 뜨니;; 막 내 주변 벵벵~돌면서 깝쭉대다 자기 잠자리를 소개하는 분위기ㅋㅋ 저기가 자기 안방인 모양;; 좀 불쌍함이 느껴지기도;;

그래 집구경 잘했구~ 남은음식 두고두고 잘 잡솨~ 하며 다 털어주고 자리를 뜸~ 앗! 한가지 감동 포인트두 있었는뎀ㅋㅋ 에헴~ 그렇게 난 집으로 가는 길에 아 이녀석이 쏜살같이 다시 내게 달려오더니 마치 내일 또봅세~ 하는 듯한 인사를 잊이 않았음ㅋ 야간에 또 폰카에 화질이 구렸던건 좀 아쉬움ㅋ 아래 동영상은 녀석에 드뎌 내게 경계를 풀고 바로 옆으로 다가오는 순간ㅋㅋㅋ 내 이러다 이녀석 밥셔틀 되는거 아닌지 몰라ㅋㅋ 새로운 친구 소개 끗!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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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10.07.06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길냥이까지 사귀실라고? 흠..
    쩡이는 뭐하고 지내냐니깐..
    대답도 안해주고...

    • Favicon of https://koozistory.tistory.com BlogIcon koozijung 2010.07.10 0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길냥이 생긴게 넘 엘레강스...ㅋㅋㅋ

      아 쩡이!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갸두 사람 나이로 따지면 이젠 할머니(?)라 좀 변한것 빼곤 잘 지낸답니다. 항상 쩡이 관심 감사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