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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안산에서 제일 가까운 바닷가로 놀러 갔다. 차로 대충 30여분 걸리나? 대부도란 곳에 그렇게 도착하고 그늘진 곳서 겹살이도 구워 먹고 술도 한 잔 때리고 하던중 바다는 개뿔;; 물이 빠져 갯벌만 휑~하니 보이더이다.

가서 조개나 잡자 싶어 뻘밭에 나갔더니 조개를 잡을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해 엄청난 불편이 있었으니 바로 슬리퍼다. 서해안에 조개 낚으러 가실분들은 슬리퍼 필수! 발바닥 하도 베여 운동화 신고 이곳 저곳 파봤으나...;;

잡히는 것이라곤 똘랑 바지락이나 아가굴들뿐;; 이것만 해도 뭐냐 싶어 대충 잡힌 녀석들 집에 가져와 풀어보니 이 뭐 해먹을께 하나도 없더이다. 해서 생각한게 어차피 혼자 먹는 밥;; 대충 까서 밥이랑 같이 먹어보자!

깨끗하게 씻고 소금물로 뻘 좀 빼준 후 살짝 데쳐서 녀석들 하나 하나 다 까는데 완전 개노가다;; 알맹이가 하도 작은지라 껍질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 여튼 그렇게 데친 녀석들을 밥솥에 풍덩! 취사버튼 꾸~욱!

짜잔~ 뭐 더 들어간 재료가 없어 살짝 밍숭맹숭 해 보이지만;; 간장으로 만든 양념장을 맛나게 만들어 밥과 함께 비벼 먹으니 오랜만에 먹는지라 한 끼 정도 "음~괜찮네~"하고 먹기엔 충분한 듯^^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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