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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은근 별미네;;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느껴보는 맛! 씁씁하면서 은근 달콤한 향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ㅋ 여튼 첨으로 맛을 봐봤다. 가격이 은근 압박이긴 하지만 가끔가다 조금씩 구입해 삶아 먹는 것도 괜찮을 듯~ 인간의 몸은 참으로 신비하다능ㅋ 동네 야채가게 들렀다가 뭐를 좀 사볼까 고르던중 내가 원하는게 아니라 뇌가 원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두릅! "이게 뭐죠?", "두릅이여~ 삶아서 초장에 찍어 먹음 맛있어~" 순간 초장맛이 온 입안을 감싸 돌면서 이거 은근 맛나겠다 싶어 구입하고 벗과 집에서 술 한 잔 하다가 안주겸 식사겸 해서 삶아 정말 초장에 찍어 먹어 봤다. 정말 '처음 먹어보는 맛'이란 소리가 뭔소린지 팍팍~ 이해가 갈 정도로 참으로 오묘한 맛! 봄이 제철이라 하니 가격도 슬슬 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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