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은근 별미네;;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느껴보는 맛! 씁씁하면서 은근 달콤한 향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ㅋ 여튼 첨으로 맛을 봐봤다. 가격이 은근 압박이긴 하지만 가끔가다 조금씩 구입해 삶아 먹는 것도 괜찮을 듯~ 인간의 몸은 참으로 신비하다능ㅋ 동네 야채가게 들렀다가 뭐를 좀 사볼까 고르던중 내가 원하는게 아니라 뇌가 원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두릅! "이게 뭐죠?", "두릅이여~ 삶아서 초장에 찍어 먹음 맛있어~" 순간 초장맛이 온 입안을 감싸 돌면서 이거 은근 맛나겠다 싶어 구입하고 벗과 집에서 술 한 잔 하다가 안주겸 식사겸 해서 삶아 정말 초장에 찍어 먹어 봤다. 정말 '처음 먹어보는 맛'이란 소리가 뭔소린지 팍팍~ 이해가 갈 정도로 참으로 오묘한 맛! 봄이 제철이라 하니 가격도 슬슬 내릴 듯^^

바로 두릅! "이게 뭐죠?", "두릅이여~ 삶아서 초장에 찍어 먹음 맛있어~" 순간 초장맛이 온 입안을 감싸 돌면서 이거 은근 맛나겠다 싶어 구입하고 벗과 집에서 술 한 잔 하다가 안주겸 식사겸 해서 삶아 정말 초장에 찍어 먹어 봤다. 정말 '처음 먹어보는 맛'이란 소리가 뭔소린지 팍팍~ 이해가 갈 정도로 참으로 오묘한 맛! 봄이 제철이라 하니 가격도 슬슬 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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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시절, 진지공사 나가면, 다들 두릅따오느라 정신이 없었지요! ㅎㅎㅎ
변변찮은 군대에서 ㅎㅎ
최고의 간식이었습니다! >.<
오호라~ 군대 이야기의 대명사 가츠님께서 이렇게 립흘을 달아주시다니ㅋㅋ 것도 군대 이야기로ㅋㅋㅋ
저도 두릅을 제일 많이 먹었던 때가 군대때가 아닌가 싶어요 ^^ ㅎ
주임원사랑 같이 서너 박스씩 따올 때도 있었는데 말이죠 ㅎ
의외로 군대서 즐기신 분이 많군요. 제 군생활은 나름 도심에서 했던지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