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 요즘 악보 제대로 그리고 건반 제대로 쳐대는 작곡가가 몇이나 있을지;; 그냥저냥 어정쩡한 코드진행 몇개 따와가 미디 좀 돌려 마우스질 몇 번에 곡 하나 뚝딱! 만들어내서 어쩌다 운좋게 한 곡 뜨면 앞길 탄탄대로 돈방석이고 계속 떡방아 돌려대지만 언젠간 남들처럼 돈방석 앉을 날만 상상해대니 너도 나도 협회에 이름을 올리는게 아닐까?
얼마전 모 예능프로에서 과거 왕성하게 활동했던 작곡가들이 나와 어쩌고 저쩌고 궁시렁 대더이다. 그 게스트들중 요즘 참 깝싸는 양반 하나가 있는데 내 이양반이 요즘 표절문제로 어쩌고 저쩌고 작곡자들의 입장 쉴드쳐주는데 내 정말 어이가 없더이다. 이 양반 작곡 스타일이 통기타로 코드때리며 가사 붙이는 수준인데 완장차고 쉴드쳐주니 뭐 할말 다했지.
난 이렇게 표절논란이 이슈화가 된 가장 큰 원인으로 방송국 PD들이 가장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과거 유명가수가 있는데 표절논란에 휩쌓였다? 당장에 활동 접고 잠수타기 일수였다. 지금은 어떤지;; 표절논란을 거세게 제기해도 입 닫고 귀 막아버린다. 하던 활동 계속가는거다. 뭐 딴거 필요없다. 그저 돈만 벌면 되고 거대 기획사의 품에서 법타령이나 해대고 있으면 그냥 힘없는편이 깨갱~이는거지. 이 모든걸 표면적으로 다 보고 알고 있는 PD들은 양심도 없다. 프로의식도 없고 그저 자기 밥벌이와 거대기획사 편인거다.
두번째로 작곡가들 본인들이다. 많은 양의 음악을 듣지 않은 작곡가들이 많이도 겨나와서 하루가 멀다하고 이렇게 표절논란이 판을 치고 있는 현상으로 보인다. 설마 남의 음악 고대로 배꼈으랴? 남의 음악을 제대로 듣지도 않았으니 이게 비슷한 곡인지 뭔지 알길이 없다. 그저 멜로디 떠오르고 노래 한 곡 찍어내면 내가 최초올시다 하겠지만 그 단순한 멜로디는 분명 누군가 먼저 차지했으리;; 그래놓고 생때쓴다. 난 절대 참고하지도 않았다고;; 물론 일반인들보다 다양한 음악을 접했으니 음악으로 밥벌어 먹고 사는게 아닌가;; 허나 요즘 히트곡들 보면 정말 음악을 많이 들어본 작곡가가 작곡했나? 의심이 들 정도다.
고딩때 밴드하며 우리도 이젠 그만 copy나 cover집어치고 우리곡 하나 만들자며 몇 날 몇 일 각자 곡을 쓴 기억이 있다. 뭐 우리 수준도 악보 제대로 써재끼기 만무하고 기타나 베이스가 코드와 멜로디 따오면 드럼 입히고 요로콤 바꿔보고 저러콤 바꿔보는 단순한 작,편곡 시스템이였다. 허나;; 당시 단 한곡도 우린 만들어 내지 못했다. 실력이 꽝인것도 꽝인 것이였지만 밴드멤버 4명중 단 한 명이라도 "엇? 이거 무슨무슨 곡과 비슷한데?"했으면 그냥 거기서 집어치는 것이였다. 나름 꼴에 존심들은 있다고 겉으론 표현을 안했지만 남의 곡 비스꾸리하게 만든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였겠지.
작곡가들 특히! 대중가요 특히! 아이돌가요 만드는 작곡가들! 남들보다도 수십배 수백배 남의 음악을 들어봐야 한다. 듣고 또 듣고 또 듣고 해서 자신만의 멜로디를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요즘은 작곡에 한계가 있다는 말을 많이들 한다. 내 음악을 아주 아주 조금 알아서 내뱉는 말이지만 전세계 석유가 먼저 동났음 동났지 아직 멜로디의 다양성과 한계는 끝이 안보인다 자신하고 있다. 음악을 많이 들어봐야 하고! 돈보단 자존심을 좀 가졌으면 한다. 모르면 몰랐지 본인은 음악가로써 예술가로써 얼마나 창피할지;; 이것도 고통 아닌가? 그래서 창작의 고통? 음악 많이 듣고 자존심 챙기자!!
얼마전 모 예능프로에서 과거 왕성하게 활동했던 작곡가들이 나와 어쩌고 저쩌고 궁시렁 대더이다. 그 게스트들중 요즘 참 깝싸는 양반 하나가 있는데 내 이양반이 요즘 표절문제로 어쩌고 저쩌고 작곡자들의 입장 쉴드쳐주는데 내 정말 어이가 없더이다. 이 양반 작곡 스타일이 통기타로 코드때리며 가사 붙이는 수준인데 완장차고 쉴드쳐주니 뭐 할말 다했지.
난 이렇게 표절논란이 이슈화가 된 가장 큰 원인으로 방송국 PD들이 가장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과거 유명가수가 있는데 표절논란에 휩쌓였다? 당장에 활동 접고 잠수타기 일수였다. 지금은 어떤지;; 표절논란을 거세게 제기해도 입 닫고 귀 막아버린다. 하던 활동 계속가는거다. 뭐 딴거 필요없다. 그저 돈만 벌면 되고 거대 기획사의 품에서 법타령이나 해대고 있으면 그냥 힘없는편이 깨갱~이는거지. 이 모든걸 표면적으로 다 보고 알고 있는 PD들은 양심도 없다. 프로의식도 없고 그저 자기 밥벌이와 거대기획사 편인거다.
두번째로 작곡가들 본인들이다. 많은 양의 음악을 듣지 않은 작곡가들이 많이도 겨나와서 하루가 멀다하고 이렇게 표절논란이 판을 치고 있는 현상으로 보인다. 설마 남의 음악 고대로 배꼈으랴? 남의 음악을 제대로 듣지도 않았으니 이게 비슷한 곡인지 뭔지 알길이 없다. 그저 멜로디 떠오르고 노래 한 곡 찍어내면 내가 최초올시다 하겠지만 그 단순한 멜로디는 분명 누군가 먼저 차지했으리;; 그래놓고 생때쓴다. 난 절대 참고하지도 않았다고;; 물론 일반인들보다 다양한 음악을 접했으니 음악으로 밥벌어 먹고 사는게 아닌가;; 허나 요즘 히트곡들 보면 정말 음악을 많이 들어본 작곡가가 작곡했나? 의심이 들 정도다.
고딩때 밴드하며 우리도 이젠 그만 copy나 cover집어치고 우리곡 하나 만들자며 몇 날 몇 일 각자 곡을 쓴 기억이 있다. 뭐 우리 수준도 악보 제대로 써재끼기 만무하고 기타나 베이스가 코드와 멜로디 따오면 드럼 입히고 요로콤 바꿔보고 저러콤 바꿔보는 단순한 작,편곡 시스템이였다. 허나;; 당시 단 한곡도 우린 만들어 내지 못했다. 실력이 꽝인것도 꽝인 것이였지만 밴드멤버 4명중 단 한 명이라도 "엇? 이거 무슨무슨 곡과 비슷한데?"했으면 그냥 거기서 집어치는 것이였다. 나름 꼴에 존심들은 있다고 겉으론 표현을 안했지만 남의 곡 비스꾸리하게 만든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였겠지.
작곡가들 특히! 대중가요 특히! 아이돌가요 만드는 작곡가들! 남들보다도 수십배 수백배 남의 음악을 들어봐야 한다. 듣고 또 듣고 또 듣고 해서 자신만의 멜로디를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요즘은 작곡에 한계가 있다는 말을 많이들 한다. 내 음악을 아주 아주 조금 알아서 내뱉는 말이지만 전세계 석유가 먼저 동났음 동났지 아직 멜로디의 다양성과 한계는 끝이 안보인다 자신하고 있다. 음악을 많이 들어봐야 하고! 돈보단 자존심을 좀 가졌으면 한다. 모르면 몰랐지 본인은 음악가로써 예술가로써 얼마나 창피할지;; 이것도 고통 아닌가? 그래서 창작의 고통? 음악 많이 듣고 자존심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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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가요계가 너무 뻔뻔해진거 같아요; 아이돌이 판 치니까 더 그런듯... 아이돌은 자기 팬만 살피면 되니까요 그래서 귀닫고 눈닫고 뻔뻔해진듯
어제 우연히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서 막 순위발표를 하던데;; 후보들이ㅋㅋ 참;;;
쌩뚱 맞지만 사진이 되게 예뻐요 ~
글도 잘 읽었습니다.
제 사진이 아닙니다.ㅋㅋ 퍼왔는데 님 덕분에 아차! 싶네요. 깜빡하고 출처를 밝히지 않았군요. 감사~ㅋㅋ
참새 짹짹 ~! 병아리 삐약 삐약 ~! 그런데 궁금하다능? 크기가 참새가 아닝거 같다능?
까무구 같기두 하구 .. 얼마 전에 텔레비젼에서 울산인가 잘 생각은 안 나는데
하튼 까마구들이 전기줄이 안보일만큼 앉아있는데 어찌나 무섭든지요 .-..-
쿠지님 ! 포스트와 상관없는 댓글 죄성합니다.
난 님이 차~암 궁금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