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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생각한다'란 신간이 세상에 나왔다. 이 책은 삼성그룹의 비자금 및 불법로비 의혹을 폭로했던 삼성 구조조정본부 출신의 김용철 변호사가 발간한 책이다. 이 책에는 지난 2007년 삼성그룹에 대한 폭로 당시 제대로 밝히지 못했던 부분과 삼성의 어두운 면 등 실명까지 거론하며 사회적 파장을 충분히 예견한 책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허나 출간과 동시에 주요 일간지에 광고 게재를 요청했다가 거절을 당하게 된다. 아마도 삼성이라는 거대기업이 신문마다 주요 광고주일텐데 자사에 불리한 내용이 담긴 책을 광고하는게 꺼림직했던게 아니였을까? 고로 의도적으로 방해하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대해 온라인에서는 이색 홍보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다름아닌 네티즌들이 이 책을 홍보해주고 있는 것이다.
                                        
참;; 어쩌다 삼성이란 기업이 국민적 여론에 있어 이정도가 되었나 생각이 드는 반면에 오죽하면 이렇게 네티즌들이 나설까 생각도 든다. 벌써부터 트위터에서는 이 사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리트윗을 하기 시작했고 이 같은 온라인 홍보가 오늘 4일 오후까지만 해도 벌써 10만명이 동참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과연 자본이 진실을 은폐하려 해도 네티즌의 힘을 막을 수 없을지 혹은, 진의를 알 수 없는 폭로를 무조건적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인터넷의 또다른 폐혜가 될지는 신문사 광고가 없는 이 책의 판매부수가 조만간 판가름 하지 않을까?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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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aturis.kr BlogIcon Naturis 2010.02.05 0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사들의 이병철 특집은 더 가관이죠. 언론의 의미가 사라진지 오래인거 같아요. 그냥 신문팔고 광고수입얻는 회사정도? 돈이 무서운 세상이라는게 맞긴 맞나봅니다만.... 그러다 큰코 다칠겁니다.

    • Favicon of https://koozistory.tistory.com BlogIcon koozijung 2010.02.05 0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요새 신문사들 광고보면 참 웃깁니다.ㅋ 뭐 오프라인 광고야 신문사 먹고살아야 하기에 걍 그런다 치지만 신문사들의 온라인 광고를 보면;;;; 정말 돈벌려고 신문사 운영하는지;;; 언론이 뭔지는 알기나 아는지 궁금하더군요ㅋ

  2. 인터파크에서 2010.02.05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문하고 오는 길입니다~

    도서상품권이 몇 장 생겼었는데

    좋은 일에 쓰려고 묵히고 있었나보네요 ㅎㅎ

    광고에 동참하시는 많은 분들 그리고 광고를 보시는 모든 분들이 구매하시길 바라며~

  3. 지나가다 2010.02.05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의는 이깁니다
    그리고 잘못된 것은 순순히 시인하는 것이 대인배의 덕인데 왜 삼성은 안그러는걸까요.

  4. mira 2010.02.07 0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제 pd수첩에서 현대에 대해 엄청 맞는 말만 골라 하더군요.

    속이 다 후련하더이다.

    근데 공중파가 참말을 하는 이 당연한 상황에 왜

    걱정이 될까요? ㅠㅠ

    책, 바로 읽지는 못하겠지만 사 두었습니다.

    삼성 찬양하는 책들이야 넘쳐나니까 이런 책도 존재할 이유는

    충분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