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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프로그램 중 무엇이 가장 인상 깊었냐 묻는다면 당연 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꼽을 것이다. 작년 연말 새해부턴 진정 다큐다운 다큐를 보여주게다는 듯 '프롤로그-슬픈 열대 속으로'를 시작으로 '1부-마지막 원시의 땅', '2부- 사라지는 낙원', '3부-불타는 아마존' 등 정말 새해벽두부터 명품다큐를 시청했다. 정말 이렇게 열심히 시간을 맞춰 본 프로그램이 얼마만이던지;;

에필로그와 1,2,3부를 시청하면서 정말 화면속에 보여진 모습들에 대한 충격과 동시에 대한민국에서 이런 다큐멘터리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움은 물론 막장드라마와 버라이어티 홍수 속에 국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향상시켜준 훌륭한 프로그램이라 생각을 했다. 말 그대로 '명품다큐'였다. 이 아마존의 눈물이 프롤로그,에필로그 빼고 3부작으로 끝난다는 사실이 너무도 아쉬운 것!
  ▲ ⓒ MBC '아마존읜 눈물' 방송캡쳐

이 방송을 몇 마디로 요약하자면 아마존의 순수한 원주민과 밀림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문명과 자본주의를 꼬집은 것이다. 또한, 원주민들의 생활을 마치 옆에서 느끼듯 자세하게 담았고 아마존서 서식하는 각종 동물들도 화면에 비추면서 마치 버라이어티다큐를 보는 듯한 실로 속이 꽉찬 다큐멘터리였다. 하지만 뭣보다 제목부터가 '아마존의 눈물'이듯 제목만 보더라도 눈물을 흘리고 있는 슬픈 아마존을 보여준 것이다. 방송을 보면서 딱 느낀점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편리한 문명들이 우리들에게 편리함을 줬지만 대신 우리는 인간의 본연의 순수함을 빼앗기지 않았나 생각을 했다.

이렇게 방송된 1,2,3부가 모두 끝이 났고 가장 기대되는 에필로그가 남은 것이다. 이 다큐를 찍겠다며 누구도 마다했을(?) 아마존으로 날라가 피디, 촬영감독 등 제작진들의 좀 격한 표현을 빌려서^^ 개고생하는 장면들을 하일라이트로 보여줄 예정인데 이 에필로그가 너무도 기대가 된다. 정식으론 '아마존의 눈물 에필로그-250일간의 여정'이란 타이틀인데 말이 250일이지 정말 목적의식이 없고서야 그 긴 시간 떨렁 밀림속에 떨어져 이럴수는 없지 않은가? 프롤로그에서도 잠시 보여줬듯 각종 벌레들의 공격과 원주민들과의 원만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자 원숭이를 먹을 수 밖에 없었던 장면 등 충격적인 화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따끈한 안방에서 시청자들 좋게 보라고 그곳까지 날라가 고생한 제작진들의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는 에피인데 문명속에 길들여진 우리들에게 분명 던져주는 메세지가 있을 것이다. 또한, 제작진들의 이런 과정들을 보여주는 것이야 말로 진정 다큐멘터리다운 다큐멘터리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벌써부터 기대가 만땅^^인 아마존의 눈물 에필로그가 내일모레 금요일 2월 5일 밤11시에 방송되어 벌써부터 가슴이 둑은둑은ㅋ 뛴다. 어떻게 보면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던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도 든다. 원시속에 생활하면서 얼마나 많은걸 배우고 느꼈을지 부럽기도;; 여튼! 금요일 본.방.사.수!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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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07 2010.02.06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월경 극장판. TV미방영분 추가 플러스 3D로 상영예정 중이라고 하네요. 쿠지님 기대하겠습니다.^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