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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벌어진 EPL 23R 볼튼과 번리와의 경기에서 볼튼의 이청용이 시즌 5호골이자 리그 4호골 그리고 이날 경기의 결승골로 주인공이 되었다. 그간 이청용의 경기를 봐왔던 팬으로써 간간 놀라울 만큼의 발재간을 보며 혹 뽀록(?)이 아닐까 의심에 의심을 거듭했는데 비로서 오늘 이청용의 플레이를 보면서 정말 축구를 잘하는 선수라는 생각을 했다.

특히, 오늘 경기에서의 이청용은 몸이 너무도 가벼워 보였고 마치 EPL에 완벽적응을 마쳤다는 몸놀림이 보였다. 좀 여유가 생겼다고 할까? 저 어린 나이에 저런 큰무대에서 이렇게 빨리 적응을 하다니;; 국내서는 몰랐지만 역시 레벨이 다른 리그에 가니 이청용의 축구실력이 제대로 나오는구나;; 뭐 요런 생각?^^ 오늘 경기는 이청용도 이청용이지만 볼튼에게도 여러가지 많은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 ⓒ bwfc.co.uk

우선 팀이 강등권 위기에서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이청용의 결승골 및 승리를 따냄으로써 리그 15위로 올라섰다. 일단 강등권은 벗어난셈. 또한, 볼튼은 시즌 개막후 첫 무실점 경기를 기록한 날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볼튼에 새로운 감독인 코일 감독이 참 똥줄이 탈 만한 경기였는데 오늘 이청용의 결승골 및 승리를 따냄으로써 벤치에 있던 내내 초초해 하던 코일 감독에게 리그 첫 승리를 안겨주었다. 평점은 역시나 예상했듯 8점을 받아 경기&팀내 최고평점을 기록했다.

가장 주목할만한 의미는 역시 이청용 개인이 한국인 EPL통상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것! 이처럼 위기의 볼튼을 구해낸 이청용 선수를 전,후반 내내 보면서 참 자랑스러웠다. 더불어 다음 경기인 리버풀전이 무척 기대가 되고 있다. 만약 리버풀전 까지 공격포인트를 올린다면 한국뿐만이 아니라 영국 현지에서도 뭔가 난리가 날 분위기인 것만큼은 사실이다. 뭣보다 신임감독에게도 무한 내리사랑을 받고 계속 화면에 보여질 생각을 하니 안방에서 EPL을 보는 재미가 더욱더 쏠쏠^^ 이청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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