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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저쩐 사정으로 요즘 집에 혼자 살고 있다. 다른불편은 전혀 없는데 역시나 먹고 사는게 문제! 집에서 끽해야 고작 한 끼니 정도 해결한다 하지만 반대로 그 한 끼니 마저 나가 사먹거나 시켜 먹거나 하는게 좀 문제긴 문제! 어제부턴가 샌드위치에 이것저것 만들어 먹다가 역시 한국사람은 밥을 먹어야 하는 것!

냉장고를 다 뒤져보니 냉동실에 꽃게 한마리가 꽁꽁 얼려 있다. 요놈의 꽃게를 보자마자 머릿속에 사~악 하고 지나간 생각이 있었으니 매년 강원도 모처에 놀러갈때 꼭 챙겨 먹었던 바로 '게해장국'이 생각이 나던 것! 시원한 국물 맛과 단백한 게의 맛이 더해져 매번 정말 맛있게 먹었던 그 게해장국의 국물맛이 너무도 그리웠다.

짜잔~ 맛을 흉내 내본다고 했는데 딱! 그 집의 맛은 안나왔지만서도 나름 비스꾸리한 맛도 나면서 이정도면 뭐야? 하고 욜라리 맛나게 먹었다. 해동된 게를 비린내 안나게 눈까리 쪽에 칼로 콕~쑤셔박아 비틀어 주면 뭔놈에 물이 쪼로록~나오는데 요게 비린내의 주원인이다. 그 후엔 언제나 그랬듯~ 역시나 그랬듯~ 순서같은거 없다! 재료를 한꺼번에 냄비에 뚜들겨 넣는다. 게+된장+다진마늘+고추가루+간장+양파+호박+대파+청량고추 끝! 한 20분 끓였나;; 냄비뚜껑을 열어보니 된장과 섞인 꽃게향이 콧구뇽을 찢는다ㅋㅋ 맛이야 두말이 필요없고ㅋ 꽃게국? 꽃게찌개? 흠;; 여튼 합격! 내일은 뭘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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