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aver(카데바), 이른바 해부용 시신을 가르키는 의과대 용어이다. 이 카데바를 가지고 어느 보건대 학생들이 장난질을 친 모양인데 이게 현재 엄청난 논란이 되었다. 해부학실습 당시 일부 적출해낸 장기 등을 서로 들고 장난질 해대며 실실 쪼개면서 사진질을 해댔고 이를 꺼리낌 없이 미니홈피 등에 올려댄 사건이다.
시신을 기증한 사람에 대한 일말의 존경심과 경외심이 없는건 둘째요 인간의 존엄이나 인권 등 이들 철없는 학생들의 행동에 어디하나 찾아볼 수 없는 구석이다. 또한, 이런 학생들이 나아가 의료업계에 몸을 담고 있다 생각해보니 정말 소름돋기 그지 없는 일이다. 아무리 상식적으로 이해를 하려 해봐도 조상중에 싸이코패스가 있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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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신상정보가 웹에 떠돌아 다니네요 ;;;
역시 검색엔진의 힘은 무서워요 .....;;
뭐 폐쇄하고 숨기고 어쩌고 했다네요. 이럴것을 왜 그런 황당한;;; 에휴....;;
의학계를 위한 기증자의 희생정신이 한낱 장난감으로 전락해버린 안타까운 현실.. 의학은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만큼 기술 뿐만 아니라 영혼도 깨끗하고 정교해야할텐데...
또, 자세히 알아보니 해부실습을 중국가서 했다더군요. 어디는 국내네~ 어디는 중국이네~ 하던데 여튼 중국이였다면 국.제.망.신
인간이하죠..한마디로
저도 오늘 쭉 보니 쟤들 대갈빡에는 떵만 들었더군요... d토삼b
저 지잡대 지잡대 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얘네들 만큼은 사람들이 지잡대 하는거 이해가 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