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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군포시가 이 지역 출신인 피겨 김연아 선수의 흉상과 김연아의 이름을 딴 빙상장을 건립중이라 한다. 일단 뭐 김연아의 이름을 딴 빙상장은 꽤 긍정적이고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허나;; 흉상 건립은 제 아무리 군포시가 연아를 격하게 사랑한다고 하지만 무슨 세종대왕도 아니고...;;

그저 말뿐인줄 알았던 흉상 건립이 김연아의 소속사 측과 이미 협의에 들어갔고 흉상이 들어설 구체적인 장소까지 관계자의 입에서 언급된 것으로 보아 정말 진행되긴 진행될 모양이다. 아무리 피겨여왕에 우리의 자랑이자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선수라곤 하지만 이 어린 선수에게 대체 무슨 짓을 하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군포시가 김연아로 재미를 보고 앞으로도 김연아 특수를 노렸어야 했다면 선수육성에 중점을 두었으면 어떨까? 김연아로 인해 군포시가 많이 홍보가 된 점은 사실이다. 김연아 이후 새로운 꿈나무들을 시에서 직접 투자해 제대로 육성해 내고 제2의 김연아를 배출한다면 군포는 피겨의 메카가 되거늘;; 김연아 하나로 우려내고 조리고 지지고 볶는 느낌이다.

앞서 말했듯 빙상장이야 뭐 여러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라 선수육성에도 한 몫을 할 터이고 뭐 이 김연아빙상장에서 제2의 김연아가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고 해서 참 긍정적인데 흉상 건립은 좀 문제가 분명 있어 보인다. 문제라기 보다는 왠지 시기상조(?)란 느낌이 강하다. 과연 김연아 본인에게 의견을 물었을때 김연아는 어떤 말을 했을지 궁금하넴;;

흉상 이런거 집어치고 그 돈으로 저소득층의 오늘도 내일도 김연아를 꿈꾸는 아이들을 육성하는게...;;

- 공사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