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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도 제대로 없는 꽤 오래전 휴대폰에 넣고 사용할 수 있는 micro SD카드 32MB짜리를 구입하고 폴짝 뛰던 시절이 있었다. 화질 역시 개떡같은 폰카로 실컷 사진을 찍고 이 카드에 저장한 뒤 집에 돌아와 컴퓨터로 뽑아볼땐 그 시절 흔하지 않던 디지털카메라가 전혀 부럽지 않은 시절이 있었다.

32MB에 만족하지 못할만큼 세상은 변해갔고 그에따라 1GB짜리 SD카드가 나온날 그날도 엄청나게 신기해서 어떻게 좀 가격이 빠지는 날만 기다리며 벼르고 벼르다 구입한 기억이 있다. 그리고 오늘 이 메모리 관련 한토막 뉴스를 보다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요놈에 손톱보다도 작은 녀석의 저장능력이 32GB까지 와버렸다는 소식이였다.
절대 버릴 수 없는 내 생에 최초의 32MB 마이크로SD카드ㅋ 험;; 요건 그렇고;; 삼성전자가 대용량화 되어가는 모바일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32GB micro SD카드를 내놓았다고 한다. 32기가도 헉~소리나는데 요 조그만한 것들이 64기가 까지 왔다니 그저 놀라울 뿐이다. 모비낸드는 64Gb까지 개발했다니 ㅎㄷㄷㄷ;;;
요 작은넘에게 30나노급 32기가 낸드플래시 칩을 8단으로 쌓아 어쩌고 저쩌고 해내서 32기가 되었다나 뭐라나;; 도통 나로썬 뭔소린지는 모르겠지만 그 능력 만큼은 정말 대단한듯 싶다. 건 그렇고 참 세상이 너무도 빨라진다. 얼마전 LED TV의 두께를 봤는데 한 때 공상과학 영화에 나옴직한 얇은 두께의 TV가 정말로 벽에 쫙~하니 달라 붙어있더이다.ㅋ SD카드가 32기가 까지 왔다는 뉴스를 접한 후 처음으로 샀던 32메가짜리 카드를 꺼내 사진 한 장 찍으면서 정말 인간을 뺀 세상은 빠르게 돌아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치 인간들은 그대로인 듯 한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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