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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가 참 엿같아서 봤다.ㅋ '올 겨울도 혼자 보낼건가요?';; 안그래도 혼자 잘 보내고 있는데;; 영화는 일단 참 훈훈하다. 강풀의 만화를 영화화 했다는데 솔직히 강풀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전혀 이런 장르쪽은 아니올시다인데 영화는 참 재밌게 봤다. 캐스팅 역시 초반엔 참 뜬금없다 싶었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니 캐스팅도 참 좋았다고 느껴지는 영화다.

유지태, 이연희, 채정안, 강인 요 네 명이 주인공이고 조연으로 소녀시대의 수영이 나온다. 유지태의 순수한 청년 연기가 참 좋았고 드라마선 맥을 못추는 이연희는 이상스러울 만큼 영화에서는 꽤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는데 이번 순정만화에서도 연기가 참 좋았다.

◀ 영화 '순정만화' 공식포스터

채정안은 그럭저럭~ 강인과 수영은 그냥 하던 가수나 했음 하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연기력은 그렇고~ 내용은 참 훈훈하다. 띠동갑인 두남녀! 고딩인 수영(이연희)과 서른살 동사무소 공무원 연우(유지태)의 순수한 러브스토리와 스물 두 살 공익요원 강숙(강인)과 뭔가 사연이 있는듯한 네 살 연상의 하경(채정안)과의 러브스토리 이 두가지 스토리가 뼈대다.

강인과 채정안의 스토리는 솔직히 지루하기 짝이 없었지만 유지태와 이연희가 연기한 이들의 띠동갑 러브스토리는 참 잔잔하니 보면 볼 수록 이들 커플에 빠져들게 만든 묘한 매력을 지녔다. 영화의 결말도 모두두 해피해피하게 끝이 날 만큼 전혀 부담없는 결말도 보여준다. 물론 청춘영화(?) 답게 영화 중간엔 10대,20대,30대 까지 공감할 수 있는 공감대와 때론 웃음까지 선사한다.

잔잔하면서 애틋하기 까지 했던 영화. 30대를 넘어 40대, 50대들이 봐도 삐그작~하고 웃음 짓게 만드는 전혀 부담없는 영화. 뭣보다 순수한 사랑을 정말 예쁘게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은근 이런 장르 저주하는 필자도 '응?! 나와 감성코드가 잘맞는다?' 할 정도로 연출도 꽤 좋았다. 여튼!! 오랜만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잔잔한 영화 한 편 잘봤다. 영화가 끝났음에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별 다섯개 만점에 ★★★★ 네 개를 줘도 손색이 없을만큼 정말 괜찮은 영화였다. 참고로 이 영화는 현재 곰TV에서 무료영화로 상영중이다^^  마지막으로 오늘부로 애인 바뀌었다. 예슬이에서....연;;연희야...;;ㅋㅋ
  ▲ ⓒ 영화 '순정만화'..............;; "오빠 간다 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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