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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곰TV 무료영화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듣보잡 작품부터 유명했던 작품까지 또한, 장르도 참 다양해서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고 할까?ㅋ 못봤던 영화를 고르던중 예전부터 한 번 볼까말까 했던 '와니와 준하'라는 영화에 안구가 급꼴려 한다. 솔직히 가벼운듯한 순정만화 스타일의 영화는 저주하는데....ㅠ

헐;; 아니나 다를까 영화는 시작부터 만화가 보여진다. 이거 꺼? 말어? 고민을 할 찰나 드디어 본 화면이 나오면서 보기 시작한게 영화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영화속에 빠져들고 말았다. 아;; 이런 수작을 왜 이제야 본걸까? 감히 말해서 국내 로맨스영화 혹은 순정영화(?) 부분에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싶다.

◀ 영화 '와니와 준하' 공식포스터

한국영화중 클래식이란 영화도 꽤 오래전 영화다. 이 와니와 준하 역시 2001년 작품으로 시간이 꽤 지난 작품인데 클래식 감독님에겐 참 죄송하지만 클래식을 와니와 준하를 보고 좀 베끼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영화를 보는 내내 클래식이 오버랩 됐다. 그러고 보니 조승우가 출연하는 공통점도 있구나;; 여튼! 와니와 준하는 참 색감이 아름다운 영화다. 또한 뭔가 한단계 톤이 내려가 있는 느낌이였다.

배우 김희선 역시 캐릭터상 평소의 톤보다 한단계 톤을 내리면서 대사치는게 은근 빠져들게 했다. 김희선의 대사는 둘째고, 나 김희선에게 완전 놀랬다. 지금까진 뭐 영화에선 본 기억이 없는듯 싶고 간간 보던 드라마에서는 뭐 그냥 김희선이네~했지만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란걸 와니와 준하를 통해 처음으로 알았다. 과거 이복동생을 사랑했던 캐릭터가 참 소화하기 힘들 캐릭터로 보이는데 완벽하게 소화를 해냈다고 할까?

뭣보다 예전부터 배우중에 누가 제일 예쁘냐 묻는다면 여자고 남자고 하나같이 김희선을 외치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당시 도통 이해를 하지 못했다. 허나 영화를 보는 내내 김희선의 미모 정말이지 빛나더이다. 말도 안되는 모자를 씌워놔도 소화를 해내고 마는 우월한 미모ㅋ 왜 김희선 김희선 해댔던지 이제야 이해가 갔다. 남자주인공 주진모 역시 준하역에 주진모 말고 다른 배우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절제된 연기력과 외모 역시 김희선과 너무도 잘 어울렸던 것!

과거와 현재를 잘 섞어가며 화면에 정성을 들인 모습이 눈에 띄었고 순정영화지만 동거,이복동생과의 사랑 등 마치 아슬아슬하게 관객의 염통을 쫀득하게 하는ㅋ 가벼운듯 하면서 무거웠던 느낌이 너무도 좋은 영화였다. 다행히 헤피엔딩 부분이 너무도 좋아 더욱더 생각날 작품으로 기억된다. 시나리오,연출,연기 모두 기대 이상이고 순정영화 답게 적절한 에니메이션의 활용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연출덕에 명품영화라 해도 손색없을 만큼 멜로는 죽어도 싫어하던 내게 생각을 바꿔준 영화기도 하다. 별 다섯게 만점에 ★★★★ 네 개를 줘본다.^^ 솔직히 하나 더 주고싶은 맘이 간절하기도 하지만....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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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yplayground.tistory.com BlogIcon meru 2009.11.14 0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곰 TV에서 무료영화도 제공하나요..? 이렇게 좋은 정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