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장진! 감이 많이 떨어진듯~ 곳곳 센스 있는 웃음 포인트가 있지만서도 이제 더이상 관객들은 유치함에 찬양하지 않는다. 박장대소 보다는 그저 코웃음 정도? 일단 기억에 남는건 두 가지다. 하나, 이순재의 열연이 참 빛이 났다.
뭐 장동건은 외모만 빛이 났고;; 그리고 둘, 영화가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코메디 영화가 아닌 무슨 국정홍보 영화로 흘러가기에 그저 하품만 연발했다. 이 영화 왠지 누구 작정하고 뒤를 핥는다는 느낌은 과연 나만 받았나? 아님 내가 너무 삐딱한가?ㅋㅋ
뭐 단순하게 2시간 넘게 웃다 나오자라고 입장은 했지만서도 감독이 장진이였기에 내심 기대는 조금 했지만 실망스러운건 사실이다. 장진은 아무리봐도 그저 각본만 써야 제 맛일듯~ 연출을 맡았다 하면 이상하게 영화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다. 이 영화 별점을 좀 줘보자면 별 다섯개 만점에 미안하지만 ★ 똘랑 별 한 개만 주고싶다. 눈에 익은 주,조연 과 까메오 등이 나오지만 말 그대로 그저 눈요기에 불과했고 딱 연기만 따지자면 주연 이순재와 조리장 역에 장기수만 기억에 남는다. 중견 연기자들이 참 화이팅 넘쳤다고 할까?
첨엔 마치 관객들 간이라도 보는듯이 누구 까는듯 하다 영화가 가면 갈 수록 각하도 사람이네~ 그들도 정이 있네~ 우리 이웃이네~ 어쩌네 하는게 심하게 불쾌했다. 아 그럼 당연히 사람이지 쥐냐? 뭘 그리 강조에 강조를 하던지 마치 관객에게 던진 메세지가 아닌 윗동네 어느분께 잘 좀 봐주십사 애원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과유불급! 적당히 했으면 내 삐딱선 타지 않으려 했건만;; 그저 두 시간 웃자! 하는 분들껜 추천할만 하다. 아무생각 하지말고 키득키득~하려면 딱인 영화다. 한가지 맘에 드는건 요새 한국영화 트랜드가 억지 눈물을 짜내는 장면 하나쯤은 넣어줘야 하는데 그런건 없어 참 좋았다면 좋았다는거?^^
뭐 장동건은 외모만 빛이 났고;; 그리고 둘, 영화가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코메디 영화가 아닌 무슨 국정홍보 영화로 흘러가기에 그저 하품만 연발했다. 이 영화 왠지 누구 작정하고 뒤를 핥는다는 느낌은 과연 나만 받았나? 아님 내가 너무 삐딱한가?ㅋㅋ
첨엔 마치 관객들 간이라도 보는듯이 누구 까는듯 하다 영화가 가면 갈 수록 각하도 사람이네~ 그들도 정이 있네~ 우리 이웃이네~ 어쩌네 하는게 심하게 불쾌했다. 아 그럼 당연히 사람이지 쥐냐? 뭘 그리 강조에 강조를 하던지 마치 관객에게 던진 메세지가 아닌 윗동네 어느분께 잘 좀 봐주십사 애원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과유불급! 적당히 했으면 내 삐딱선 타지 않으려 했건만;; 그저 두 시간 웃자! 하는 분들껜 추천할만 하다. 아무생각 하지말고 키득키득~하려면 딱인 영화다. 한가지 맘에 드는건 요새 한국영화 트랜드가 억지 눈물을 짜내는 장면 하나쯤은 넣어줘야 하는데 그런건 없어 참 좋았다면 좋았다는거?^^
'koozistory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니와 준하(Wanee & Junha, 2001) (2) | 2009.11.13 |
---|---|
트럭(Truck, 2008) (2) | 2009.11.11 |
굿모닝 프레지던트(Good Morning President, 2009) (6) | 2009.10.26 |
내 사랑 내 곁에(2009) (2) | 2009.10.14 |
국가대표 완결판? 감독판? 아~ 이거 또 봐야 하는건가요? (11) | 2009.09.06 |
당당히 혼자 가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극장 (20) | 2009.09.02 |
|
|
|
|
|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보면 안되겠네요..ㅋ 극장간지도 한달이 넘어가고.. 슬슬 가볼때도 되어서요~
네ㅋㅋ 그다지 추천은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만;; 정 보실께 없으시다면 그저 픽~하고 웃을만은 합니다.ㅋㅋ
음~~ 이번주에 볼까 했는데...
걍 디스트릭트9 봐야겠네용 >.<
디스트릭스9 정말 죽여주던데요?ㅋㅋㅋ
ㅋㅋ 디스트릭트9 주말에 봤어용~
여친들은 절대 비추!!라고해서 걱정했는데^^;;
쫌 징그러운 장면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넘 재밌게 봤어요ㅎㅎ
나중엔 외계인 아들도 귀여운것 같기도 하고용 ㅋㅋ
생각보다 시간이 잘 가고 참 재밌죠? 저도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