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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몇 일전 작성했던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관련링크-오랜만에 들어보는 개 풀뜯는 소리 이 글에서 보듯 초소형견인 담비를 많은 논란이 있는 가운데도 대구지하철공사가 반월당역에 명예역장으로 밀어붙이며 취임식을 강행했는데요 오늘 참 어처구니 없고 황당한 소식이 들리네요. 바로 취임식날 담비가 사고로 숨졌다고 합니다.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반월당 역에 도착하자마자 땅에 떨어져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데 그저 허무할 뿐입니다.

저를 포함 그렇게 많은 분들이 걱정을 했고 우려했던 일이 다른 날도 아닌 취임식 당일날 벌어지다니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런 황당한 계획을 철회만 했더라도 지금쯤 아무걱정 없이 낮잠을 즐길 담비를 생각하니 개를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도 가슴이 아플 따름입니다. 그렇게 이슈를 만들어냈고 대대적인 홍보까지 해놓곤 22일이 취임식이였던 담비소식을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는데 결국 이런 일이 생겨 쉬쉬~했던 모양입니다. 오늘 25일 뒤늦게 이런 소식을 접하니 정말 인간들이 잔인하게 느껴집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담비의 명복을 빌어줘야겠네요. 기분 참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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