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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4일 KBS에서 방영된 아이리스 1회를 시청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막장드라마 풍년속에 빛이 나긴 나더이다. 검증안된 뜨내기 배우들은 하나없고 A급 배우들 이병헌,김태희,정준호,김승우,김소연 등이 화면을 가득채워 보는 즐거움을 포함 그들의 연기력도 드라마를 보는 내내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게 만들기 충분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마저 들게 만들었다. 역시나 1회였던지라 뭔가 어수선한 느낌이 있지만 점점 회를 더할수록 스토리가 탄탄하게 짜여질것 같은 느낌도 받았다.

무엇보다 요새 국내,외적으로 인기상승중인 주인공 이병헌을 보면서 요즘 드라마서 고현정 이후에 이렇다할 연기력 좋은 주인공 배우들을 찾기가 힘들었는데 이병헌을 통해 단비를 맞은 느낌이랄까? 또한, 한가지 표정으로 일관했고 항상 제자리 걸음이였던 여주인공 김태희와 또다른 주인공 정준호의 연기력 향상에 조금은 놀란 것도 사실이였다. 솔직히 연출력은 실망이였지만 대신에 아이리스 화면이 연출력을 카바해 처음보는 이들이나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보시면 영화로 착각하기에 충분한 영상미를 갖추기도 했다.
  ▲ ⓒ KBS '아이리스 홈페이지'

특히나 첩보액션물 답게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던, 물론 허구가 담겨있겠지만서도 남,북 문제와 그에따른 군 문제 등 지금까지 상상속의 장면들을 현실에서나마 논픽션으로 보여주니 이처럼 A급 배우들과 더불어 볼거리 가득한 드라마도 실로 오랜만에 접하는 좋은 계기가 아닌가? 하지만, 역시 아쉬운 점도 있었다. 드라마를 까기엔 흠을 잡을 거리가 없었지만 드라마 외적으로 몇 마디 해보자면 요즘 방송사들 그렇게 돈없다며 MC들 내치고 있는 상황에 있는돈, 없는돈 퍼부었다는 소식은 분명 씁쓸하게 만든다.

뭣보다 아이리스 전파를 타는 곳이 KBS인데 조금 웃긴 기억이 떠오른다. 수개월전 뮤직비디오서 중앙선을 밟는 장면이 나왔다며 도로교통법 위반이라는 말도 안되는 명분으로 윤모시기 밴드를 내친 기억이 있는데 어제 아이리스 1회를 보니 아주 총질에 폭력에 심지어 공격형 헬기가 등장하며 사람하나 아작내려 하는 장면 등 너무 수개월전 법을 그렇게 중요시 하던 모습과는 진정성과 형평성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솔직히 말해서 KBS에서 방영한다는 점이 알 수 없는 기분을 만들게 하고는 있으나 일단 방송사 상관없이 '아이리스'만 논하자면 충분히 기대이상이였고 첫 방 치곤 합격점을 받기에 충분한 드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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