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일단 애들 또 들고 일어날 일이 생겼다. 근데 이게 옳은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일단 요 사태가 뭔소린고 하니 학교에서 학생들이 휴대전화를 소지하면서 학습환경이 크게 침해되어 규제가 필요해 조례 제정을 한다는 소리다. 뭐 요소리만 듣고 보면 이해할만도 하다. 수업시간에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문자나 통화, 동영상이나 게임 등 무분별하게 사용해 교사들과 학생간 갈등이 심하다고 한다. 뭐 우리때는 없던 풍경이라 어느정도일지는 체감할 수는 없으나 상상만으로도 분위기는 안봐도 비디오요 오디오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 입장을 생각해보니 무조건적 휴대전화 금지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 가뜩이나 세상은 험해져만 가는데 학생들 손에 휴대전화가 없다면....학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또 그렇다고 그저 학생들의 안전만을 위해 수업시간에 휴대전화를 소지하게 하는 것도 참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래서 가만 생각해보니 좋은 대안이 떠올랐다. 뭐 다들 예상할 수 있는 대안인데 바로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면 휴대전화를 선생님에게 맡겼다가 하교할때 돌려주는 방법이다.

뭐 중간에라도 정 급한 연락이 있다면 선생님에게 보고 후에 사용할 수 있지 않은가? 이 방법이 그리 크게 문제가 없는 것은 과거를 생각해보면 휴대폰 하나 없던 시절 그리 큰 문제가 없지 않았는가? 외국의 몇몇 국가들은 이미 휴대전화 금지령을 내린 국가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현실을 감안한 적절한 방법을 써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무조건적 금지 법안을 만든다면 분명 또다른 문제점이 생길 것이다. 분명한건 학업중엔 절대 휴대폰이 필요없다. 고로 이번 제정은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무조건적 휴대폰 소지를 금지하는건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법 제정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외에 갠적으로 한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혹, 이번 법안을 제정하려는 의도가 요즘 간간 들리는 뉴스들을 접해보면 학생을 체벌하는 과정 등을 학생들이 영상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하는 소식을 많이 듣는데 이러한 사태 등을 막으려 이번 법안을 만드는 것이라면 심히 우려스럽다. 학생들을 위한 법을 바꾸겠다면 하나하나 작은거 까지 학생들을 배려하는 법을 꼭 제정하길 바란다.

- 공사중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myeurope.tistory.com BlogIcon merongrong 2009.09.29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요즘 흉흉한데... 여자들한테는 더 꼭 필요할것 같아요..ㅠ.ㅠ

  2.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09.30 0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별진짜...
    웃어야 하나요?
    학생들도 학생들이지만 전화회사들 난리겠는데요....

    적당한 조절이 필요할듯...

  3. 그루 2009.09.30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거보면 정말
    우리네들 어릴때 수업시간에 쪽지 써서 넘기고 던지는건
    뭐 귀여운 애교수준인듯 -_-;
    옆자리 옆자리 넘기고 넘겨서 쪽지 전하거나
    본인한테 휙휙 던지거나 그래서 선생님들께 걸리고 혼나고...
    차라리 그건 애교였네요 ㄷㄷㄷ

    요즘 애들은 뭐 수업시간이나 아니나 휴대전화 꺼내서 뽁뽁뽁 문자 보내고
    선생님이 무슨 소리만 하려치면 동영상이니 사진이니 찍는다고 하고

    아 것참.
    확실한건 수업시간에는 절대 휴대전화가 필요없다는거 캐공감.
    앞에서 열심히 떠드는데 앉아서 휴대폰 뽁뽁 거리고 있는거보면
    정말 사람 열받게 만든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