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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죽는 주말이 찾아왔다. 역시나 늘 하던대로 첫번째 메뉴는 삼겹살! 매번 가던 식당들은 식상해 새로운 곳을 점령하러 갔다. 오~ 그곳은 신세계+_+ 나를 위해 야채들이 풍부한 찬거리를 보면서 이제 삼겹살 먹을 땐 이곳으로 오자 하며 이 집 참 맘에 들어하던중 삼겹살의 하이라이트 볶음밥을 시키고 이 집에 대해 삐뚤어지고 말았다.ㅠ 아니 볶음밥을 이리 맛있게 해주면 어쩔?ㅠㅠ 애들이 고기는 다 집어 먹은 터라 뭐 돼지기름이 영~거슬렸지만 그래도 꼭 볶음밥을 먹어줘야 하지 않은가? 기름 최대한 밀어내고 좋아하는 야채들, 그중에서 마늘을 왕창 구워놓고 볶음밥은 내가 차지하리라! 다짐을 하고 그렇게 목 빠지도록 기다렸더니 완전 눈물나는 대반전이 일어난 것;;;;;
볶음밥을 시키니 고기 한 덩어리를 더 가져온다ㅠㅠㅠㅠㅠㅠ 이게 말이대? 엉? 아니;;; 왜 고기를 가져오는데? 요즘같이 물가가 비싼 이 시점에 남들은 고기값을 알게 모르게 슬쩍 올린다던데 왜 이집은 고기를 막 퍼주는데? 엉? 아놔 야속하게 밥을 볶으면서 노릇해진 고기를 잘게잘게 썰어 밥과 짬뽕을 시킨다;;ㅠ 나 어쩌라고? 그리곤 소중하게 구워놨던 야채들까지 섞어 마구마구 볶아댄다;; 친구들은 이 과정서 킥킥대는 꼴이 정말 보기싫다;;ㅡㅡ;;; 난 종업원에게 물었다. "볶음밥에 고기는 왜 가져오시나요?","저흰 원래 이래요","아..안그러셨어도 되는데..." 사연을 모르는 종업원은 열심히 볶음밥을 볶고 자리를 휑~떠난 것;;; 뭐 뻔하다ㅠ 애들은 맛있게 미친듯이 먹고 난;;; 마늘 몇 개 집어 먹다 성질나서 아웃! 삐뚫어질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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