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영화 블랙의 한국 홍보 싸이트가 누리꾼들의 장난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달 27일 개봉되는 블랙은 보고 듣지도 못하는 8살 꼬마소녀 미셸과 그녀의 선생님 사하이와의 서로 어려움을 겪고 극복해 가는 두 사람의 인생을 담은 감동적인 영화인데요 타임지 선정 최고의 영화 베스트10에도 오른 영화이기도 합니다. 이에 이 영화 한국홍보싸이트에서는 '당신이 바라는 기적을 적어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누리꾼들이 바라는 기적을 적어 넣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코너를 통해 자신이 이루고 싶은 기적같은 일들을 공개하고 자신의 꿈을 이뤄보자라는 취지로 훈훈하게 마련한 이 코너에 누리꾼들의 장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죠?
누리꾼들은 영화처럼 감동과 훈훈함의 기적보단 재밌는 기적을 원하는 모양입니다. 뭐 저야 그저 귀여운 장난으로 보이지만 가끔가다 눈살을 찌푸릴 글귀도 올라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해당 관리자는 좀 고생을 하지않나 싶습니다. 감동적인 영화에 이런 문구를 달아 좀 아쉬운 감도 있지만 애시당초 필터링을 준비하지 못한 해당 관리팀에게도 문제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참 새롭고 신선한 홍보방식이라 눈길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어제 영화 '국가대표'를 보면서 이 영화의 예고편을 미리 봤습니다. 예고편만으로도 참 감동적이였고 극장 곳곳에서 조용한 소리로 "저거 봐야겠네~", "재밌겠네~"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 역시 다른건 몰라도 이 영화는 꼭 봐야지란 생각도 했구요. 잠깐이였지만 음악도 감동적이였고 화면 또한 훈훈하기 짝이 없더군요. 이렇게 훈훈한 영화에 누리꾼들은 이제 그만 장난을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별 일 아니지만 괜히 외신에 소식전파될까봐 조마조마 하군요. 그나저나 요새 정말 인도영화가 강세인듯 합니다.
누리꾼들은 영화처럼 감동과 훈훈함의 기적보단 재밌는 기적을 원하는 모양입니다. 뭐 저야 그저 귀여운 장난으로 보이지만 가끔가다 눈살을 찌푸릴 글귀도 올라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해당 관리자는 좀 고생을 하지않나 싶습니다. 감동적인 영화에 이런 문구를 달아 좀 아쉬운 감도 있지만 애시당초 필터링을 준비하지 못한 해당 관리팀에게도 문제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참 새롭고 신선한 홍보방식이라 눈길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어제 영화 '국가대표'를 보면서 이 영화의 예고편을 미리 봤습니다. 예고편만으로도 참 감동적이였고 극장 곳곳에서 조용한 소리로 "저거 봐야겠네~", "재밌겠네~"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 역시 다른건 몰라도 이 영화는 꼭 봐야지란 생각도 했구요. 잠깐이였지만 음악도 감동적이였고 화면 또한 훈훈하기 짝이 없더군요. 이렇게 훈훈한 영화에 누리꾼들은 이제 그만 장난을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별 일 아니지만 괜히 외신에 소식전파될까봐 조마조마 하군요. 그나저나 요새 정말 인도영화가 강세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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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넵! 잘 알겠습니다! 저 역시 잘 부탁드립니다.ㅋㅋ
지금은 필터링(?)이 된 것처럼 보이지만 어제 밤부터 새벽까지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한화면이 전부 윤아와 ㅅㅅ로 도배되어 있었구요.
귀여운 장난으로 보기엔 좀 심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랬었군요. 아까는 서현이 도배가 되있던데ㅋㅋ 새벽일을 생각한다면 장난을 넘어서 좀 심하긴 심했네요..
이런.... 왜 저런 장난을 치죠?
정말 두팩님의 말씀대로 귀여운 도를 넘어서는 듯...ㅡㅡ;;
암튼... 저도 저 영화 정말 보고싶어요.. 무척 감동적일 거 같아요..^^
신선한 홍보방식이라 다들 신기해서 그런 듯~ㅋ 그래도 도를 넘긴 넘었더군요.ㅋㅋ 이 영화 원랜 2005년도 영화인데 울 나라에선 이제야 개봉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