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 내내 비를 봤지만 오늘 내리는 이 비는 뭔가 시원함을 안겨주네요. 비가 세차게 몰아치다 지금은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비는 멈추고 햇살이 비추네요. 큰 별이 지고 첫 비가 왔는데 울적함 보단 오히려 시원한 느낌을 안겨줍니다.
더럽고 욕심이 가득한 이들로부터 받았던 속세에 있던 묵은 때를 말끔히 씻고 좋은 곳으로 가신 느낌입니다. 이에 맘 속에 있던 표현할 수 없던 찝찝함이 저 역시도 빗물에 말끔히 씻긴 느낌입니다. 그저 긴세월 이 곳에서 있었던 아픔을 모두 잊으시길....




더럽고 욕심이 가득한 이들로부터 받았던 속세에 있던 묵은 때를 말끔히 씻고 좋은 곳으로 가신 느낌입니다. 이에 맘 속에 있던 표현할 수 없던 찝찝함이 저 역시도 빗물에 말끔히 씻긴 느낌입니다. 그저 긴세월 이 곳에서 있었던 아픔을 모두 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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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님에 대한 마음을 돌려서 표현하셨네요..
흘러간 비처럼.. 아픔도 슬픔도 모두 흘러가고 편히 가시길 바래 봅니다..
넵ㅠㅠ 정말 비가 시원하게~ 내리는걸 보면서 한편으론 맘도 시원해지는게 좋은 곳에 가신듯 싶습니다.
이제 부디 편한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이미 편한곳에 가셨을 겁니다. 노짱과 소주 한 잔 나눌지도ㅠ
사진 잘 찍으시네요.
늘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오늘 첨 글 남겨보아용
여러 에피소드 글고
강쥐 짱 예뻐요
얘만큼 예쁜애 못봤어요
강쥐 사진 up date 된거 보고 싶어요
어이쿠~ 디카도 아닌 허접한 폰카로 후린건데 이렇게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봐를 모르겠습니다.ㅋㅋㅋ 제 강쥐도 기억해 주시고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