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은지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부터 배가 고프군요. 점심을 먹기전까지 뭔가 먹고싶다 먹고싶다 했는데 떠올리질 못하고 그저 백반 한 끼 먹고 말았습니다. 과연 요녀석이 무엇이더냐;; 내 내장들이 원하는게 무엇이더냐;; 일손놓고 계속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결과!! 드디어^^ 생각해내고 말았습니다. 바로 파전이였습니다.ㅋ 예전까지는 몰랐습니다. 왜 어른들이 비오는 날은 파전을 먹어야 한다는 그 말들을 말이지요. 왜 꼭 굳이 비오는날 먹나? 싶었지만 저도 나이 왕창 먹어가나 봅니다. 이게 왤케 오늘 땡기는지;;음핫핫;; 벌써부터 냉큼 집에 들어가 파전을 만들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파전은 처음 만들어보는지라 인터넷서 이것저것 정보를 얻는 재미도 쏠쏠;;;하군요.
▲ 동네 단골식당 파전^^
뭐 요새 돈 만원만 주면 여느 식당에서고 파전을 먹을 수 있지만 오늘은 자제(술)하고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파전엔 동동주나 막걸리를 먹어야 제 맛이라죠? 솔직히 막걸리와 저와는 코드가 맞지 않아 평생 먹어본 기억은 두어번 있습니다만 오늘 과감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요샌 편의점에서도 막걸리를 쉽게 구입할 수 있어 벌써부터 파전+막걸리 조합이 궁금하기만 하군요. 재료도 쉽게 구할수 있고 만들기도 그다지 어렵지 않는 파전! 여러분들도 오늘 저녁 탁주와 함께 파전 한 장 어떠신지요?^^
뭐 요새 돈 만원만 주면 여느 식당에서고 파전을 먹을 수 있지만 오늘은 자제(술)하고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파전엔 동동주나 막걸리를 먹어야 제 맛이라죠? 솔직히 막걸리와 저와는 코드가 맞지 않아 평생 먹어본 기억은 두어번 있습니다만 오늘 과감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요샌 편의점에서도 막걸리를 쉽게 구입할 수 있어 벌써부터 파전+막걸리 조합이 궁금하기만 하군요. 재료도 쉽게 구할수 있고 만들기도 그다지 어렵지 않는 파전! 여러분들도 오늘 저녁 탁주와 함께 파전 한 장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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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먹을 수 없는 제 처지를 생각하면.. '슬픈사진' 이네요 ㅜㅜ
어떤 처지에 놓이셨는지 심히 궁금하군요.^^
아..역시 비오는 날은 파전이죠...
짬뽕도 생각나고...
갑자기 사진을 보니 호박전이 땡기네요... ^^
크하;; 짬뽕도 참 좋겠군욤ㅋㅋ
파전도 그렇고 집에가서 김치전이나 해 먹어야 겠어요.
하지만
귀찮아하는 영혼들은 결국 또 치킨을 찾을 뿐이고 ㅋㅋ (;
요리를 전혀 안해드실꺼 같은뎅?ㅋ 어제가 말복이였는데 Tyrant님 치킨사랑 대박나셨을듯~
휴..꼬시네요..ㅎㅎ
그나저나 쿠지님은 포스팅이 너무너무..많이시고 다양하시고..
다 읽기가 벅찰정도..휴...
괜히 '딱히 주제업는 오지랖 블로그'가 아니랍니다.ㅋㅋ
뜨헝 ;ㅁ; 급 땡기네요 !
뜨헝;ㅁ; 땡기면 드셔야지요ㅋ
아..저 오늘 파전 너무 생각났는데..ㅠㅠ
다이어트 꾹꾹 참고 견뎠건만..ㅠㅠ
8시쯤 아는언니의 유혹으로 떡뽀끼랑 쫄면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
파전, 김치전, 특히 감자전.
저는 떡볶기 보다 전을 세계에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최고에요!
좋은 생각이시네요.ㅋ 그러고보니 울나라 전요리 하면 으뜸인데!! 특히, 감자전 이거 외국사람들 맛보면 그냥 쓰러질듯ㅋ
비 안와도 전 땡겨요~ ^^
크하하;;;ㅋㅋㅋ
아.. 너무너무 무지무지 맛있어 보이는 저 파전...ㅡㅡ;;
아침도 먹고 왔는데 배고파지잖아요..ㅜㅜ
어제는 정말 파전이 땡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