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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살짝 생맥 몇 잔 때렸다가 후후~오늘은 가볍게 끝나는군~하는가 싶더니 집에 돌아와 샤워 싹~마치니 따르릉~"나와 새캬!! 달리자!!" 소주에 맥주에 양주에ㅠㅠ 정말 간만에 속 뒤집어 진듯;; 잔인한 새퀴들;; 꼭 해장하러 가자면서 이런거 먹지? 소머리국밥 해장국? 소 대가리로 푹~삶아 육수내는건 둘째치고 소대갈 부위별로 사르르~녹는 고기덩어리들 까지;; 뻔히 채식하는거 알면서;; 그나마 해산물은 좀 먹으니 해산물쪽 해장국을 그렇게 먹자해도;; 다행히 올갱인지 뭔지 머시깽 해장국이 있길래ㅠㅠ 뭐 올갱이;;그나마 시원했다만 어찌나 소머리해장국이 먹고 싶던지;; 내 채식하면서 왠만한건 다 참았지만 속풀이로 단백한 요런 해장국 정말 미치고 팔딱 뛰겠더만;;
- 공사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