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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하하ㅋ 내 피서지에서 바가지 뒤집어 씌우는건 진작에 알았지만 내 이런 황당한 경우는 또 처음이네ㅋ 어느정도 구색을 맞춰놓고 눈탱이 쳐도 모자랄 판에 아주 시작부터 대놓고 작정하고 바가지를 씌웠다. 해수욕장에 그럴싸하게;; 쩝ㅋ 그럴싸는 또 무슨 닝기리ㅋ 대충 가게 하나 차려놓고 조개구이를 팔더이다. 뭐 갠적으로 여타 다른 조개들 말고 가리비를 좋아하는지라 모듬 때려치고 가리비만 먹잔 생각에 들어가니 다행히 가리비구이만 따로 팔더이다.ㅋ 올커니 하고 가격도 성수기를 감안하면 참 착한 편이여서 하나 시켰더니 요런게 똘랑 나옵디다.ㅋ 내 하도 어이없어 "아이구 하도 양이 많아 배찢어지겠네요?"했더니 어색한 웃음만 주더이다.
끝! 똘랑 쥐똥만한 가리비 10개가 끝!ㅋㅋ 요걸 3만원에 팔더이다. 씨알도 무슨 쥐똥만해서 익히니 더 작아지는 가리비를 보며 그저 웃음만 나왔다.ㅋ 더 웃긴건 찬거리랍시고 말라비틀어진 오이와 당근을 정확히 두조각씩 썰어 내놓더이다. 더웃긴건 뭔놈에 수저를 주길래 내 주인장을 불러 이런 질문을 했다. "수저는 뭐 퍼먹라고 주셨음?"하니 "어멋! 국을 안가져왔네요?"이럼서 대접도 아닌 밥그릇에 미역과 물로 끓인 미역국이란 것을 한 그릇 내놓더이다. 하는짓들이 점점 가관이라 똘랑 네개만 구워먹고 나머진 "가게 발전에 보탬이나 하세요"하고 도로 주고 나왔다.

TV뉴스 화면을 보면 피서지 상인들이 나와 굶어죽게 생겼다며 질질짜는 인터뷰를 가끔 듣곤 하는데 정직하고 멀쩡한 상인들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죄다 싸잡아 그저 아구리를 찢어 조쟈놓고 싶습니다.^^ 상인님들앙!! 아 총때려도 정도가 있지 아무리 한 철 장사라고 기분좋게 온 여행객들 죄다 뜨내기 취급하며 무슨 호구 ㅄ들로 착각들 하시는 모양인데 에휴;;; 돈이 왠수지 니들이 무슨 잘못입니까?^^ 계속 그따구로 팔아 쳐드시고 자손대대 부귀영화를 누리고 사시옵소서ㅋㅋ 아주 기~분 좋게 피서지 와서 기분 좋게 놀다갑니다만 몇몇 뭐만도 못한 피서지 상인들 덕에 꽤 넉넉한 씁쓸함을 안고 갑니다.^^

보너스
이게말입니다요;; 와플이라는 것인데ㅋ 가운데 바닐라&딸기 아이스크림 한덩어리씩 얹어 반으로 쩍~접더니 먹으라고 주덥디다.ㅋ 내가 사지 않아서 가격은 확실치 않지만 대략 돈 4000원 헌납했지 말입니다. 제법 큰 규모의 식당이건 노점이건 아주 따발총들 쏴대는 소리에 여행객들만 죽어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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