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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 30분! 고고씽~* 졸면서(농담^^) 운전했더니 금방 도착하더라능~ 휴게소서 놀꺼 다 놀고 3시간 찍고 속초도착!

역시 속초에 오면 제일먼저 가는 코스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대포항 게해장국! 요거 한 번 먹어보면 다른 해장국 절대 생각이 안난다능;;

얼마만이더냐 게해장국! 역시 24시간 업소라 시간에 전혀 부담이 없고 오는길 여독을 풀어주기엔 이만한 식사도 없을듯 합니다.ㅋ
게해장국은 역시 밥 한 공기 떡~하니 말고 후루룩~해야 제 맛! 별다른 양념이 없어보이는 듯;; 그저 게들을 잔뜩 넣고 푹 끓인 육수가 이 집의 비법인 듯 합니다. 매년 먹으러 가지만 역시 변함없는 이 맛! 뚝배기 바닥을 봐야 제대로 먹었다는 이 게해장국을 오늘도 역시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냠냠ㅋ
역시 대포항의 명물! 새우튀김과 오징어 순대도 냠냠! 새벽부터 있는대로 먹어주니 배 막 찢어짐! 그래도 즐겁게 냠냠!!
자! 배도 든든하겠다 일단 숙소에 도착! 해수욕장 근처에 이렇게 깨끗하고 나름 갖출꺼 다 갖춘 숙소는 처음 본 듯;; 어쩜 이런곳에 처음 묶는지도;; 요샌 다 이런가? 여튼 인터넷도 되고 TV도 멀쩡하게 다 나오고 특히나 욕실이 깨끗해 참 맘에 들더라능;; 여튼 일단 제대로 놀기 위해서 짬을 내어 잠시 취침!!
두둥~ 이윽고 변함없이 해는 둥둥 떳고 밖에선 슬슬 한여름 해수욕장 느낌의 사운드가 들려오고;; 자! 나가자! 본격! 여름휴가철이 막 되기전 일정을 짠게 나름대로 적중하여 복잡하지도, 또 그렇게 한산하지도 않은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놀 수가 있었습니다.ㅋ 오는길에 영동고속도로 반대편을 보니 그저 안습ㅠㅠ 강릉부터 막히던데 오는내내 신갈까지 막히더라능;; 휴가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찐이 다 빠질것 같았습니다.ㅋ여튼 수영도 하고~ 물장구 치고~ 모래사장에 발도 뭍어보고~ 보트도 타고~ 나름 열심히 놀았다능~
생각보다 물이 무척 깨끗했던 동해안;; 살랑살랑대는 미역인지 뭔지 해초류를 막 꺼내 그냥 질겅질겅 씹어 먹고픈 충동;; 역시나 바다에서 즐기는 레포츠거리들은 개비싸고~ 하지만 뭐 1년에 한 번이니 요정돈 질러줄 수 밖에;; 덜 붐벼서 그런지 맘대로 텐트치고 그늘막 쳐도 돈내라 어거지 피우는 달건이들은 없었다능~ 자 어느정도 열심히 놀아줬으니 식사를 해야하지 않게냐능?ㅋㅋ
짜잔! 통우럭 매운탕! 역시 매운탕은 물고기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야 제 맛! 국물 한 번 빨아주니 곧바로 나오는 멘트! "아줌마 여기 소주 한 병~"ㅋㅋ 알딸딸~하니 배도 든든하니~ 콧구녕엔 해수풍이 마구 불어주고 바닷가에서 먹는 매운탕 맛은 그야말로 일품!! 자 소주덕에 정신줄 살짝 놓았겠다, 소화도 슬슬 되어가겠다, 다시 풍덩!
그럭저럭 날씨도 좋고~ 뭣보다 바람이 나름 불어줘서 시원하게 놀았다능~ 뉴스로는 요새 이상저온 현상으로 동해안 물이 무척 차갑다고 하던데 물에 들어가면 쫌 으슬으슬 했지만서도 금새 한~ 2~3분 만에 추운거 싹 잊어버림! 뭐 그딴게 어딨음;;; 막 놀면 추운거 그딴거 모름!! 하지만 물 밖으로 나오면 또 으슬으슬;;; 온도에 약한 사람들은 좀 어느정도 대비를 하는게 좋겠더라능~
자 2차로 더 열심히 놀아줬겠다~ 체력이 바닥났겠다~ 영양보충겸 배도 채울겸 이번엔 물회로 때려봤다능~ 으하하 오징어가 주 재료인 요 물회를 먹으니 시원한건 둘째고 하도 맛있서가 오징어춤이 막 나오더라능ㅋ 옆에 소면도 말아 먹으니 이 뭐 그야말로 걍 이곳은 천국임!!
자 물에서 왠만큼 놀았겠다~ 이제 해수욕장 분위기 좀 살펴볼까나;; 요새 속초해수욕장에선 그야말로 게임에 환장해 있더라능~ 뭐 특설무대도 있고 갖가지 종류의 게임 부스도 마련되어 있고 직접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도 참 많더라능~ 내가 하는 유일한 게임! 서든어택도 있기에 한 장 찰칵! 뭐 게임 말고도 이상한 배를 정비하는 모습도 보이고 곧 사람들 미어터질쯤엔 이것저것 수많은 이벤트가 많이 열릴것 같긴 하더라는~ 아! 참 정직한 바이킹도 찰칵!ㅋ
자! 드디어 술판을 벌여볼까;; 아 이 집 정말 다 부시고 나오고 싶더라능~ 휴가철 내 어느정도 개바가지는 이해를 했고, 뭐 이들도 한 철 장사라 또 이해를 했지만 ;;;;;;; 에휴;;;;; 말을 말아야지....
가리비로 놀란 가슴 게로 안정시켜 줬다는ㅋㅋ 가리비를 싹 잊고 게집으로 들어가 맛있게 게를 냠냠 해줬다능;; 으하하;; 아무리 비싸도 이렇게 정성껏 나와야 지갑 열때도 웃으며 열 수 있지. 내 원 가리비;;;어우~ 흠;;;여튼 대게찜으로 술판 좀 벌여주고 맛있게 냠냠 하다가 이 게껍딱에 볶음밥 하나 해주는데 이거 완전 냅다 사랑에 빠져버렸다능;; 게가 맛있는건 둘째고 이 껍딱밥 때문에 정신을 못차리겠더라능~
아놔 정말 잊을 수 없던 볶음밥! 아 게다리 살 맛은 또 어떻고;; 그냥 한 점 냅다 먹어버리니 역시 게다리춤이 막 나오더라능~ㅋㅋㅋ 이리하여 잘 놀고~ 잘 먹고~ 잘 쉬고~ 속초에서의 하룻밤이 지나갔습니다.ㅋ 어우 나머지 이야기는 담편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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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 속초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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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08.01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휴가가 아니라..먹기대회같다는..보충많이 하시네요..ㅎ

  2. Favicon of https://pupil23.tistory.com BlogIcon 쏠트[S.S] 2009.08.03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게대게...ㅡㅡ;;
    맛있겠다... 진짜 신나게 놀다 오셨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