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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매번 고기반찬이 없었음 뾰로뚱~한 표정을 지으며 한 끼니 해결할 만큼 밥상 위에 고기반찬이 없음 제대로 먹지를 않았다. 그러다 쳐돌았는지 어느날 갑자기 채식을 선언하며 지금까지 잘 버텨온게 한 달은 꼬박 채우진 못했지만 한 달여가 다 되어간다.

그간 참고참고 또 참고 고기를 일절 입에 대지 않았으며 이러다 죽겠다 싶어 마지못해 먹었던게 몇 번의 어폐류 등이였다. 채식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걱정한게 반찬이였다. 처음에야 채식 한답시고 이것 저것 열심히 챙겨 먹겠지만 나중에 질릴때를 대비해 채식 선언과 동시에 반찬 몇가지를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그 첫번째 결실! 바로 간장양파절임이다.
짠걸 싫어하는지라 양념한 간장을 적당히 넣은게 나름 예쁜 색깔과 함께 좋은 향도 난다. 맛을 봤더니만 짭쪼름하면서 달콤한게 역시 예상했던 맛을 그대로 내주었다. 한 달 내내 기다렸던 작품인지라 밥 한 공기 떠놓고 요거랑만 냠냠;; 양파를 20여개 정도 작살내어 만들은지라 여러사람 나눠줄 양도 충분하지 싶다. 곧 있으면 고추버섯 장조림도 완성이 될 듯 싶고, 풀 뜯고 살아보니 변비가 문제라ㅋ 변비에 좋다는 매실 액기스를 먹으려 매실을 좀 담가두었는데 이미 변비는 다 나았고;; 그냥 매실 좀 건져내어 장아찌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하다하다 간장절임과 매실, 그리고 장조림 등을 만드는걸 보며 모친은 점점 기가 차다는 눈빛이시다.+_+ 어..엄마! 담번엔 그 어렵다는 채식김장이란거 아실라우? --;;;

- 공사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