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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콩을 불려,삶고,갈아 콩국수 한 끼니 잘 해결했고, 넉넉하게 만들어 남은 콩물을 뭐에 써먹나 싶다가 비지찌개를 해먹었다. 생각해보니 콩은 참 신비도 하여라~ 해먹을께 너무도 많다. 하다하다 콩으로 만든 치킨까지 나올 정도니 뭐;; 콩! 짱! 그냥 콩비지찌개면 심심하고 맛없을듯 싶어 김치냉장고서 김치 한포기 꺼내와 물에 싹싹 씻었다.

콩비지 역시 순백의 아름다움이 있어ㅋ 김치녀석도 순백의 미를 강조하고자 대충 백김치 만들어주니 모양새가 슬슬 나오기 시작한다. 딴거 없다. 비지찌개는 어차피 먹을때 간장양념을 둘러 먹는 음식이므로 그냥 콩물과 씻은김치를 썰어 팔팔 끓인다. 진작 비지찌개를 끓여먹을 계획이였다면 어제 콩을 더 걸죽하게 갈았을텐데;; 좀 아쉽구나;;
여튼저튼! 콩물과 김치가 어우러져 대충 모양새를 갖췄다. 어째;; 사진으로 보니 과음한 다음날 화장실서 확인물 같기도 하고ㅋ 뭐 맛만 있음 되쥐!! 콩비지김치찌개의 또다른 뽀인트는 바로 간장으로 만든 양념장이다. 대충 양념장 만들어 먹음 되지~하면 할 말은 없고;; 밥 한공기 퍼와 비지찌개 김치 가득 담아 한수저 떡~하니 밥 위에 떠놓고 양념장 살짝 위에 둘러줘 썩썩~비벼 한 입 입에 넣으면 이만한 밥도둑도 없다. 여기에 또다른 뽀인트는 바로 김이다.
역시 이미지는 좀 그렇다;;ㅋㅋ 하지만, 김에 싸먹는 콩비지김치찌개의 맛을 봐버린다면 입속에 넣은후 오물오물 하는 그 순간 만큼은 천국을 맛 볼 것이다. 다른반찬 필요없이 간단하게 요렇게 한 끼 뚝딱 해먹으니 정말 이만한 밥도둑도 없느듯 싶다. 혹시나, 콩국수를 해 드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넉넉하게 콩물을 만들어 콩국수 먹은 담날엔 김치 살짝 썰어 콩과 함께 끓인뒤 양념장 둘러 먹는 콩비지김치찌개가 어떨런지? 맛은 제가 보장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다잡숴 가는 아쉬움;; 이 역시 사진은 좀 그렇다;;;ㅋㅋㅋ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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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rtwindow.tistory.com BlogIcon 예슈리 2009.07.22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1시52분...점심 전.....ㅠ ㅠ
    힝 괜히 봤나봐요..... 넘 맛나 보여요~ ^^

  2. Favicon of https://pupil23.tistory.com BlogIcon 쏠트[S.S] 2009.07.22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맛있겠다..
    저도 비지찌개 좋아하는데~
    근데 원래 양념장하고 같이 먹는 건가요?
    그냥 비지찌개만 먹어봐서요..
    급 식욕 자극하는데요.. 이런 어쩌실 거예욧~!!!

  3. Favicon of https://lovelyjeony.tistory.com BlogIcon ♥LovelyJeony 2009.07.23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 콩비지찌개 완전 죠아하는데!!

    근데 김치콩비지는 대부분 고기가 들어가잖아효!!ㅠㅠ
    그래서 집에서 고기대신 버섯을 불고기양념으로 재워서 끓였더니 그맛이 나더라구효!!ㅎㅎ

    아..저 오늘부터 열혈다이어트 하느라 지금 완전 배고파 디지겠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