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요 몇일 콩국수를 만들어 먹는다 먹는다 하면서도 해먹질 못하던중 이웃블로거들이 점점 콩국수에 콩물에 콩잔치를 벌인 것들을 보면서 더이상 참을수 없어 드디어 콩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콩을 사다 물에 불리고 불려놓은걸 삶고 삶은걸 다시 믹서기로 가는 작업! 여간 짜증나는게 아니다. 요샌 콩국수를 해먹기 편리하게 콩물만 따로 팔거나 아니면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기계가 있는데도 뭐 그냥;; 해먹고 싶은 마음에 하나하나 인터넷 레시피들 뒤져가며 만들어 봤다. 집 창고서 멧돌을 찾아봤는데 멧돌은 없더라능;;ㅋ 다행히 믹서기가 있어 나름 편했다면 좀 편했던 것!! 콩국수를 다 만들고나니 이거 너무 느끼한게 아닐까;; 걱정이 되어 설탕대신 굵은 소금을 뿌려 나름 맛있게 먹었다.
불리고 삶고 갈고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낸 콩국수! 이웃블로거 져니님의 강아지 피필이도 콩국물 냄새를 맡는 모습이 사진에서 보였는데 우리집 강아지 역시 반응을 보이긴 했다. 절대 연출이 아니다;;ㅋㅋ 먹기직전 어느새 와 있길래 녀석도 함께 찰칵!! 구수한 냄새는 동물이나 사람이나 다 끌리는 모양~ 여튼!! 이렇게 시원하게 콩국수 한 그릇 만들어 먹으니 한여름에 별미는 확실하다. 먹다 넘 심심할꺼 같아 오이까지 채썰어 넣으며 후르륵~ 근데 먹고 난 후엔 조금 느낀한 것 또한 사실;; 음식점에서 파는 콩국수들은 대체 그 안에 뭘 넣었는지 참 맛있는데 요놈은 100%콩이라 먹다보면 우유에 소면 말아 먹는 기분;;; 그래도 구수하니 참~ 맛있다.ㅋㅋ

- 공사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