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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펌질을 해봤고 남의 사진을 가져와 써 본 적도 있습니다. 물론 블로그를 시작할 당시의 이야기고 지금은 저작권을 어기는 행동과 개념없는 펌질에 대해 저 역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부득이하게 어떠한 문단을 가져와야 하거나 사진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출처를 밝히는건 둘째고, 원 저작자에게 양해를 먼저 구하는 정도의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작권법이 곧 시행된다는 이 시점에 더더욱 신경을 쓰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좀 기분이 언짢은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어제 작성한 제 글을 한 부분도 아닌 통째로 어느분께서 퍼간 사실에 일단 놀랐다가 출처 하나 밝히지 않는 글을 보면서 좋지않은 묘~한 기분을 얻었습니다. 처음 그 페이지를 보자마자 정말로 통째로 퍼갔다는 사실이 어찌나 놀랍던지;;

◀ 통째로 퍼간 페이지의 글

어제 이런 글을 작성했습니다. 관련링크-2만호 홈런볼을 차지하기 위해 난투극 이란 글을 남겼는데 옆에 페이지와 비교해 보면 그저 쓴웃음만 나옵니다. 토씨 하나 틀린 점 없이 말 그대로 통~째로 퍼간 것입니다. 마지막에 출처를 밝혔어도 미리 알려주지 않아 기분이 나쁠 법도 한데 이건 출처는 커녕 고지도 없고 그저 자신의 아이디로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그대로 퍼갔더군요.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 해서 그리 좋은 내용의 글은 아니였습니다. 저는 스포츠 종목중 야구를 제일 사랑하는 야구팬인데요 야구팬으로써 16일 사직구장서 있었던 불미스런 일에 대한 내용을 담으면서 좀 자제를 해야하지 않나;; 이런 단순한 내용이였습니다. 운좋게도 다음 메인에 오르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읽어주셨는데 비밀댓글로 누군가 이런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아고라에 있는 글 그대로 퍼오셨네요?'하면서 말이지요. 어찌나 놀랐고 황당하던지 곧장 찾아보니 찾는데도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저 황당하기만 합니다. 의심을 받는건 둘째고, 내용이 뭐 그리 거창하다고 이걸 인용도 아닌 사진까지 통째로 퍼갈 생각을 다했나 나중엔 쓴웃음까지 나왔습니다. 그저 뭐 댓글로 정중하게 삭제를 부탁하는 방법 밖에요.

곧 저작권법이 시행된다 온라인 상이 어수선 합니다. 너무 타이트할 것 같은 법 때문에 솔직히 반대를 하고 싶지만, 직접 통째로 펌질을 당하는 이런 일을 겪고 나니 이번 일 같은 경우는 정말 의식을 바꿔야 하는게 아닌가란 생각을 해봅니다. 출처를 밝혀주고, 어느정도 양해나 미리 언질을 준다면 그 누구가 허락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아무런 통보도 없이 남의 저작물을 함부로 퍼가는 행위들은 근절되야 하지 않을까요? 직접 이런 일을 당해보니 썩~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ㅠㅠ

- 공사중 -